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를 읽고

소개글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라는 책에 대한
내용정리 및 느낌으로 A+ 자료이며
표지포함 4장짜리 입니다.

문단정리 다 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고전과 행정학 수업계획서를 접했을 때 제목만 보고 제일 관심이 갔던 책이었다.
단순한 이유는 제목만 보아도 내용의 대강이 들어왔고,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실 논문을 읽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음은 물론 그렇기에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국민이 정부를 믿지 않는 현상을 여러 측면에서 고찰한 무려 10편의 논문과 결론으로 구성된 책이었다.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한다고 오래전부터 조사한 여러 조사 자료들은 수치로 가득했고 이에따라 근거는 분명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 책이 미국의 현실을 조사한 것을 엮은 것으로 미국의 내용만 나오고 뒷부분에 아주 조금 일본의 예가 등장한다는 것, 제목만 보면 이렇기 때문에 어떻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듯 하지만 현재는 없다고 끝 맺는것, 중요한 요소로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문화가 달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
그러나 이 책을 찬찬히 다 읽고나면 그동안의 책들과는 달리 부가설명 없이 제목에 따른 요점을 좀 더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결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1) 거대해진 정부의 능력에 대한 지나치게 커진 국민의 기대감,정당역할의 감소
(2)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정치행태’가 정치권과 일반 국민들 간의 괴리감
(3) 권위에 도전하는 자유주의 물결과 후기 물질주의 가치관, 국민의 경제적 불안의 만연
(4) 인식형성에 끼치는 언론의 변화된 역할로 인한 것이다.
공통적으로 넣기는 뭐했던 연방정부의 영역 확장이 정부불신을 초래했다고 보기도 하는 면은 우리 한국의 입장에서 논하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하버드대 케네디 정책대학원의 공동작업으로 나온 이 책은 `정보화 시대의 바람직한 정부상은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수년간 미국 정부의 대내외 정책의 공과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