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현대어풀이][표현양상][형식][심리변화]관동별곡의 현대어풀이, 관동별곡의 창작배경, 관동별곡의 표현양상, 관동별곡의 형식, 관동별곡의 심리변화, 관동별곡 관련 제언
- 최초 등록일
- 2013.02.22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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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관동별곡의 현대어풀이
Ⅲ. 관동별곡의 창작배경
Ⅳ. 관동별곡의 표현양상
Ⅴ. 관동별곡의 형식
Ⅵ. 관동별곡의 심리변화
1. 서사 : 배명․부임, 관내 순력
2. 본사 1 : 금강산(내금강) 유람
3. 본사 2 : 관동팔경 유람
4. 결사 : 망양정의 밤
Ⅶ.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안축은 대대로 순흥지방의 향리를 지낸 가문에서 태어나 자신의 대에 이르러 중앙정계로 진출한 고려후기 전형적인 사대부로서 경기체가와 한시를 아울러 남긴 작가이다. 문집으로 근재집이 남아 있는데, 근재집에 대해서는 뒤에 다루기로 한다. 안축은 120여 편의 한시와 죽계별곡 등의 경기체가를 남겼다.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서 그가 추구한 문학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남긴 많은 작품과 단편적인 서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제생이 나에게 안부의 가요 1수를 바쳤다. 그 새로운 뜻을 좋아하여 완미하고 읽기를 세 번이나 했다. 그러나 나의 홍주에 있는 영귀산의 숙수루는 그 풍취가 팔경의 뒤에 가지 않으나 빠지고 글이 없으니 나는 심히 괴이하게 여겼다.
2)시골의 선생이 생도를 데리고 헌시를 알리는 자가 많았더니 모두 진부한 말을 흉내 내기만 하였고 새로운 뜻을 능히 나타내지 못했다. 그래서 모두 불편한 것이 없었더니 근자에 기거주 이공이 중국 벼슬에서부터 돌아 왔는데 선비와 사대부들이 시를 짓고 여행에 대하여 시를 주기도 했고 각기 삼한의 기이한 자취를 적어서 글의 제목으로 삼았으니 말과 뜻이 일반적인 것과 같지 않으니 진실로 기이한 작품이로다.
위의 글은 근재집에 실린 안축의 글인데 그의 문학관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안축은 1)에서 보듯이 신의를 좋아했고 그것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즉 안축은 문학이란 새로움을 담아야 한다고 본 것이다. 이 새로움(신의)에 대해 2)에서 신의는 말과 뜻이 일반적이지 않고 기이한 자취를 나타낸 것이라 하여, 그 소재나 표현이 새로운 것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그의 문집에 언급된 문장들은 대부분 이러한 신의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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