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신학 中 [3-3,4]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02.1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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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의 신학 김균진 저
3-3,4 147p~200p 요약과 Abstract입니다.
목차
1.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는 죽음
1) 죽음의 세계도 다스리는 하나님
2) 죽음의 한계를 깨뜨리는 하나님
3) “하나님께서 죽음을 멸하시리라”
2. 예수의 부활을 통하여 깨어진 죽음의 세력
1)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는 예수
2) 예수의 부활에 대한 증언들의 다양성과 일치점
3) 죽음의 세력에 대한 생명의 승리
4) “빈 무덤”은 무엇을 말하는가?
5) “죽은 자들의 처음 태어난 자”
6) 마지막으로 극복될 원수
7) 죄와 죽음의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세계
본문내용
우리는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즉, 생명의 세계는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죽음의 세계 또한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죽음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신앙’으로 고백하며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의 세계에 대한 물음은 더 끊이지 않는 것 같다. 무언가 속시원한 답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문제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죽음의 세력,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1.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는 죽음
1) 죽음의 세계도 다스리는 하나님
본질적으로 성서의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들의 하나님”이다. 그럼 죽은 자들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시편기자 : 하나님은 나를 이해하며, 나를 감싸시며, 나를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분으로서, 언제 어디에나 나와 함께 계신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아시며, 내 인생의 날이 언제 끝날 것인지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가까우심과 그의 임재는 특정한 장소나 제의에 묶이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다. 그의 손길을 벗어난 영역을 아무 데도 없을 것이다. 약속의 하나님 야웨는 어디에나 계신다.
모든 곳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신약성서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panta en pasin)이 되실 것이다. 따라서 죽음의 세계도 하나님을 벗어난 독립된 영역이 아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죽음을 지배하는 분이다. 죽음의 세계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