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13.01.25
- 최종 저작일
- 2013.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황석영 작가론에 대한 과제입니다.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황석영 작가적 성향
2. 주요 작품 해석
1) 삼포 가는 길
2) 한씨 연대기
Ⅲ. 결론
본문내용
1. 약력
- 황석영(본명 : 황수영)
- 1943년 1월 4일 만주 출생. 해방 후 평양을 거쳐 6.25 전쟁 후 영등포에 정착
- 1962년 고등학교 3학년 때「사상계」신인문학상에 단편 `입석부근`으로 입선
- 1966~1967년 해병대 입대 후 베트남 전쟁 참전
-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탑`, 희곡 `환영의 돛` 동시 당선
- 1972년 `한씨연대기` 출간
- 1974년 첫 소설집 ‘객지 간행’, 대하소설 ‘장길산’ 한국일보에 연재,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
- 1978년 민중문화연구소 창설
- 1984년 장편소설 장길산 출간, [민중문화운동연합] 대표
- 1985년 [자유실천문인협회], [전남민중문화연구회] 대표 실행위원
- 1987년 민족문학작가회의 활동
- 1988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대변인, [민족문화작가회의]이사, [민족문화연구소]소장
- 1989년 베를린예술원 초청자로 체류, `무기의 그늘` 로 제4회 만해문학상 수상
- 1989년 민예총 대변인, 문익환 목사와 함께 방북
- 1990년 「한겨레신문」에 `흐르지 않는 강` 연재, [조국통열범민족연합(범민련)] 대변인
<중 략>
또한 작가 황석영의 문학 세계는 노동의 현장과 분단된 현실의 기반위에 놓여 있다. 특히 그가 즐겨 다루는 노동과 생산의 문제, 부와 빈곤의 문제 따위가 한국문학에서는 거의 낯선 것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주목된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여러 작품을 통하여 구현시켰는데 구체적 성과물로서 [아우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해서 [한씨연대기]는 심화 과정에서의 역사에 대한 통찰과 고발이며 [삼포 가는 길]은 이에 얽힌 훈훈한 인정의 확인으로 대표되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세계를 노동, 서민, 전쟁, 역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노동의식은 [객지]를 통해서 대표되는데 1971년 발표한 중편 [객지]는 근로자의 삶과 사회 기본 이념의 문제를 부상시킨 것으로 시대의 암벽을 뚫고 나가려는 행동정신이 보인다. 특히 [객지]는 해방이후부터 70년대에 이르는 한국문학에서 처음으로 근로 대중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작품화했다는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객지]는 저항의 표현만이 아닌 현실 안에서 어우러지는 인간적인 씀씀이 외 인간 옹호의 애정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그의 소설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