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3.01.18
- 최종 저작일
- 19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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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적 기준점이 되는 소크라테스 이전과 이후의 관점에서 설명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1) 밀레토스학파의 물활론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2)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
3) 피타고라스학파의 수론
4) 엘레아학파의 존재론
크세노파네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2. 후기 다원론적 자연철학
1) 엠페도클레스의 원소론
2) 아낙사고라스의 원소론
3)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본문내용
이 보고서는 ‘서양고대철학사’의 과제물로 작성되었다. 미리 주어진 보고서 형식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7권의 책을 발췌독하여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부분만을 읽었으므로- 나름대로 정리하였다. 따라서, 본인의 의견은 한마디도 들어가 있지 않다. 단지, 소크라테스 이전철학에 대해 분석하고 종합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주관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의 내용은 모두 위에서 말한 7권의 책에서 발췌된 것이다. 따라서, 인용된 부분이나 옮겨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각주를 달았다.
먼저 나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이것은 가장 무리없고 일반적인 분류라 생각하여 택하였다.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시기와 후기 다원론적 자연철학 시기로 나눈 것이다. 그러나, 이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시기가 아니라 철학자들이므로 철학자들에 대한 내용을 주로 하였다. 철학자들에 대한 내용은 그의 생애와 사상을 종합해서 정리하였다. 그러나, 미심적은 의견들은 제외하였다.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납득이 가는 것들을 택해서 적었다.
1.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1] 밀레토스학파의 물활론
1) 탈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지칭했는데, 그 이유는 탈레스가 서양 철학사상 최초로 ‘존재자 일반의 최후 근거 혹은 제일원리’를 추구했기때문이라고 했다.” 서양철학의 이해,양무석 저,홍진출판사,1993년8월20일발행,P.42
“그는 질서정연한 우주자연 자체를 탐구대상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자연의 근본 물질 곧 원질(原質,arche)이 무엇인가를 탐구하였다. 이리하여 그는 변화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원질을 물(水)이라고 하였다. 물은 가변성이 풍부하여 열을 가하면 수증기가 되고, 차가워지면 얼음이 되고, 얼음이 차가워지면 흙이나 돌이 되고, 대지가 물 위에 있고, 모든 것의 양분에 수분이 있으며, 열 자체가 물기있다는 것(생명체)에 의해서 생길 뿐더러, 생명체의 생활이 물로 지탱되며, 사람의 몸이 거의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모든 생물의 씨앗이 물기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서, 물을 만물의 원질로 보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만물의 원질이 물이라고 하는 명제와 함께 또 물활론(物活論)의 입장을 취하였다. 그는 자석도 쇠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영혼 즉 생명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태도를 알 수 있다.” 철학개론, 정진일저, 박영사, P.27
탈레스가 만물의 근분물질을 ‘물’이라고 한 것은 다분히 공상이라고 할 정도의 것이겠지만, 하나의 물질 즉 한 가지 실체가 여러가지 상태의 다른 물체 속에서 똑같이 유지되고 있다는 가설을 발견한 사실만큼은 여전히 훌륭한 업적이다. 서양의 지혜, 버트란드 러셀 저, 이명숙․곽강제 역, 서광사, P.26
참고 자료
서양철학의 이해
철학개론
서양 철학사
희랍철학사
서양의 지혜:그림과 함께보는 서양철학사
철학의 뒷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