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경영학원론 과제 리포트경영성공사례 현대그룹 고 정주영회장의 경영성공, 경영철학, 경영원칙, 업적 분석
목차
1. 성장배경2. 경영원칙
1) 성공에 대한 강렬한 열망 - 나는 절대 머무르지 않는다.
2) 강인한 추진력 및 활동에너지.
3) 탁월한 시장감각 - 위기는 항상 기회를 숨기고 있다.
4) 끈기와 각오 - “Impossible is Nothing"
5) 자신감 및 열정
6) 경영자로서의 꿈과 포부
3. 업적
본문내용
1.성장배경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하루세끼 먹을 수 없는 지독한 가난의 성장기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現代)를 창업, 한국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 온 아산 정주영. 그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분단, 그리고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 고비마다 큰 족적을 남기며 시대를 이끌어 온 거목이다.
정주영은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가난한 농부였던 정봉식과 한성실의 6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어려서 조부로부터 한학을 배운 후 송전 소학교를 졸업한 그는, 조상 전래의 가난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16살에 가출을 감행했다.
첫 번째 가출에 성공한 정주영은 인천 부둣가에 하역 노다가를 뛰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일화인 빈대이야기는 정주영이 첫 번째 가출해서 숙소에 머물동안 빈대로 인한 고생이 심했는데, 그 때 한낱 미물 또한 생존을 위해 비상한 지혜와 온몸을 내던지는 실천을 불사한 것을 본 이후 그의 삶속에서 목격되는 캔 두 이즘(can do) 즉, 할 수 있다는 정신의 계기를 배우게 되었다.
2.경영원칙
1)성공에 대한 강렬한 열망 - 나는 절대 머무르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하루 3끼를 꼬박 먹을 수 없었던 가난한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던 그는 평생을 농사꾼으로 살 바엔 고향을 떠나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다. 무슨 일을 하든 농사에 들이는 노력 만큼이면, 농사보다는 소득이 더 나을 것 같았다.
하지만 첫 번째 가출에서부터 두·세 번째 가출마다 그는 아버지에게 잡혀 고향으로 되돌아와야 했다. 세 번째 가출 실패 후 아버지의 뜻을 따라 마음을잡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었지만 흉년이 들어 실패하고 말았다. 양식문제로 자주 다투시는 부모님의 모습에, 정주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서울로 가서 농사가 아닌 다른 일로 꼭 성공하고 말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집을 나가면 철도공사장판이고 막노동판이고 가릴 것 없이 돌아다녔다. 고려대학교 교정 안에 있는 석조건물도 상당부분 그가 돌을 쌓아 이룩한 것이다.
네 번의 가출끝에 집을 나오게 된 그는 이후 모든 사업마다 그의 강한 독립욕구의 기반 위에서 성공한다. ‘나는 자력으로 크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커 왔다’고 훗날 그는 말하였다.
2)강인한 추진력 및 활동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경영자가 지시만 내려놓고 뒷전에서 수수방관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경영자가 일선에서 솔선수법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근로자의 기본이 서게 되는 것이다.
정주영 회장은 현대건설사정 당시부터 공사현장을 일일이 챙기러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그 시절 ‘현장의 호랑이’라 불렸던 그가 경영자로서 얼마나 현장 지향적이었는가를 다음의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다.
당시 단양 시멘트 공장 건설은 사원들이 ‘현대건설의 31운동’으로 불렀을 만큼 획기적인 사업이었다. 착공에서 준공까지 24개월 동안 그는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야간열차를 타고 현장으로 달러갔다. 일 앞에서 게으름피우는 것에는 선천적으로 협오감을 갖고 있는 그였기에, 회사에서는 현장에서든, 또 그 사람이 누구든, 그에게 잘못 걸렸다 하면 불벼락을 맞았다.
참고 자료
도전 30년 비전 21세기,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1997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대용, 아산 정주영의 기업가정신, 삼영사, 2001
성공시대 정주영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