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패션
- 최초 등록일
- 2013.01.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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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0년대의 사회적 배경, 문화 및 예술사조, 패션, 헤어, 메이크업, 디자이너 등 모든 것이 들어있어요
목차
Ⅰ. 사회적 배경
1. 청년문화
2. 자유와 평등의 추구
3. 사회적 갈등과 히피문화 탄생 (베트남전 1961~1975)
4. 우주시대의 도래 - 암스트롱(미국) 아폴로 11호 달 착륙
Ⅱ. 문화 및 예술사조
1. 옵아트(Op Art/Optical Art)
2. 팝아트(Pop Art/Popular Art)
3. 미니멀리즘(Minimalism)
4. 대중문화의 확산과 기성복 산업의 확대
5. 연도별 사회문화 주요이슈와 패션계 이슈
Ⅲ. 패션경향
1. 여성복식
2. 남성복식
3. 액세서리
Ⅳ. 헤어스타일
1. 1960년대 헤어스타일의 특징
2. 히피 스타일의 헤어스타일
3. 흑인의 헤어스타일 유행
Ⅴ. 메이크업
1.1950년대의 특징
2. 여배우들을 통해본 메이크업 스타일
Ⅵ. 대표적 디자이너
1. 앙드레 꾸레쥬(Andre Courreges ; 1923~)
2. 메리퀸트(Mary Qunat ; 1934~)
3. 엠마뉴엘 웅가로(Emanuel Ungaro ; 1933~)
Ⅶ. 현대에 나타난 1960년의 실루엣
본문내용
Ⅰ. 사회적 배경
1960년대는 다양한 트렌드가 유행했던 시대이다. 패션에 대한 전통적인 인습이 붕괴되었고, 패션은 사회의 변화에 대한 거울(a mirror of social change)이었다. 박스 형태의 PVC 미니 드레스와 퀼로트(큐롯, culottes), 고우 고우(go-go) 부츠, 비키니가 유행하였던 시기이다.
1. 청년문화
1960년대 들어 케네디 대통령은 ‘새로운 개척정신’이란 구호 아래 청년 평화 봉사단을 세계로 파견하고 아폴로 계획과 지역개발사업, 빈민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양극체제에서 벗어나 우호 방향으로 전환하려 했고 세계 경제는 1970년대 초까지 계속 성장하여 호황을 맞이하였다. 196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 붐` 세대가 청소년층으로 성장하여 전체 인구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청년 문화가 사회 전체 분위기를 주도한 시기이다.
<중 략>
1964년의 패션 경향은 기본적인 실루엣의 새로운 라인을 창안하는데 한계점에 이르렀으므로 옷감의 질감에 의한 소재 기발과 프로포션에 변화를 주는 데 주력하였는데, 새로운 소재로 비닐, 인조가죽, 금속, 더블니트, 누비목면의 프린트 직물 등을 이용하였다. 1960년대 중엽에 꾸레쥬는 바지 슈트를 고급 패션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재킷에 바지를 입은 차림이 전문직 여성들의 주간 정장으로 인정되기에 이르렀다.
2. 메리퀸트(Mary Qunat ; 1934~)
1934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한 마리 퀀트는 60년대 시기에 30대의 나이로 젊은 감각의 패션을 제안하는데 앞장섰고, 미니스커트의 보급에 탁월한 공을 세웠다. 그녀는 모즈 패션에 심취해 있었고 고급스럽고 엘리트적인 것보다는 대중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비싼 의복은 진정한 패션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모두가 쉽게 사 입을 수 있는 인스턴트 제품 같은 패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젊은이들의 패션은 귀족이나 영화배우들의 의상을 모방한 싸구려 제품이 아니라 그들만을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패션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녀의 젊은 정신이야말로 당시 젊은이들을 열광케 한 근원이자 60년대 패션 정신을 이끄는 핵심이었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