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영화‘광해’인가?
2. 광해에서 나타난 인권
3. 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인권
4. 현재 한국사회의 문화경향과 연관시켜 바라온 인권
본문내용
왜? 영화‘광해’인가?
광해는 배우 ‘이병헌’ 주연의 현재 800만 이상의 관객 수를 돌파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광해의 대역으로 기방에서 걸쭉한 만남으로 생활하던 하선(극 중 이름)이 임금의 자리에서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는 모습 등을 보면서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주제 중 [인권이란 무엇인가?]와 밀접한 연관성을 찾을 수 있었고 이 과제를 통해 영화 ‘광해’와 인권에 대한 밀접한 연관성에 대해 조금 더 논하고자 한다.
광해에서 나타난 인권
광해라는 영화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한 순간의 왕이 된 만담꾼에 관한 영화이다.
광해에서 인권에 관련된 문제는 극 중 자신의 수랏상을 담당하는 ’사월이’를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녀의 억압받았던 인권을 들어주고 바로잡아주려고 하며 또한 명나라에 자신의 백성들을 전쟁의 방패막이로써 보내려고 하는 자들과 대적하여 백성들의 생존권과 자유, 평등, 박대의 상황 속에서 지켜주는 모습 등을 통해 수업 중 배운 인권문제와 연관 지을 수 있다.
인권이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에 대해 인권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는 당연한 권리이며.
양도할 수도 없고 침해할 수도 없는 권리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조선시대는 인권의 기본 3대 범주 중 하나인 평등권이 자체가 시행되고 있지 않았다. 조선 시대는 계급 사회로서 양반과 상놈이 존재하였으면 그것은 태어나면서 정해지고 결코 바꿀 수 없는 족쇄와도 같은 것이었다.
영화 ‘광해’ 속에서도 이러한 인권문제를 통해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문제를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하다.
극 중 광해의 시중을 들던 사월이 역시 세금을 부당하게 걷는 탐관오리 때문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랑 동생은 빚을 갚기 위해 노비로 끌려가고 혼자 남은 사월이도 홀로 떠돌다 궁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조선 시대 당시 평등권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었으며 경제권 권리마저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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