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모 교수님의 `중등 예비교사의 교직문화 경험에 대한 문화기술적 분석`이라는 논문에 대한 비평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요약
3. 비판점
4. 전체평
본문내용
Ⅰ. 서론
김병모 교수님의 ?중등 예비교사 교직문화 경험에 대한 문화기술적 분석?은 중등 예비교사들이 교육실습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문화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교육실습의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실습을 한 학기 앞두고 있는 3학년으로서, 이 논문은 앞으로 나갈 교육실습의 모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도와주었다. 본문에서는 이 논문을 간단히 요약한 뒤 구체적으로 비평해보고자 한다.
Ⅱ. 요약
교육실습은 현재 ‘교원양성’의 면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의 교육실습 중의 교직문화 적응과정을 문화기술적으로 밝혀내 교원양성 교육정책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논문은 교육실습을 간 10명의 학생들의 교생일기를 기반으로 하였는데 이들은 사범대학, 비 사범대학에 소속된 교육실습생들이며 남자 1명, 여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교생일기 분석 결과를 살펴보자면 먼저 처음 교육실습을 나가 교사, 학생들과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교육실습생들은 어려움과 설렘을 느끼며 학생들과 교사사이의 자신의 위치에 대해 모호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모호함에서 나오는 어려움들을 교육실습생들은 학생들에게 이름을 불러주는 것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로 이들은 학급경영과 수업, 두 가지 방식으로 학생들과 만나게 되는데, 먼저 학급경영을 통해서는 섬김의 리더쉽을 발휘하고자 한다. 생활지도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하게 대해주려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의 내적 상호작용을 통한 상담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며, ‘왕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려 한다.
수업의 면에서는 먼저 다른 교과의 교사들이 참관을 꺼려하는 것을 알고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아가 생활 속에서도 교사들로부터 이방인의 느낌을 받기도 한다. 수업을 할 때에는 자신만의 교수법을 익히는 계기로 인식하여 아쉬움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낀다. 공개 연구수업 평가회에서는 일부 꼼꼼히 지적해주는 교사 외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조언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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