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의 과거,현재,미래
- 최초 등록일
- 2012.12.26
- 최종 저작일
- 2012.10
- 15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3,000원
소개글
달항아리의 과거의 형태및 장식의 변화와 현재의 달항아리에 대한 생각과 작품성등을 서술하였으며, 더 나아가 미래의 달항아리에 대한 견해를 기술하였다.
목차
1. 달항아리란
2. 과거
1) 용도
2) 형태 및 장식
3. 현재
4. 미래
본문내용
백자 달항아리는 보통 높이가 40cm 이상 되는 대형으로, 둥글고 유백색의
형태가 둥근 달을 연상하게 되어 일명 ‘달항아리’이라고도 불림.
조선 17세기~18세기 전기의 약1세기 동안 조선왕조 유일의 관요 사옹원의
분원 백자제작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광주지역에 산포해 있던 340여
개소의 가마 가운데 금사리 가마에서 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
크기가 대형인 탓에 한번에 물레로 올리지 못하고 상하 부분을 따로 만든 후,
두 부분을 접합하여 완성 한 것으로 성형과 번조가 매우 어려움.
순백의 미와 균형감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백자의
독특하고 대표적인 형식.
<중 략>
2) 형태 및 장식
- 철화 백자 항아리
코발트 안료의 대용으로 많이 제작된 16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에 이르기까지 만들어짐. 특히 17세기 전반에서 후반에 걸쳐 다양한 철화 문양의 항아리들이 제작.
철화 백자가 가장 많이 만들어진 곳은 광주 신대리가마로 수많은 철화 항아리 조각이 발견.
- 동화백자 항아리
18~19세기에 걸쳐 드물게 만들어졌으며 이중의 입술을 지닌 둥근 항아리와 몸이 직립된 항아리, 팔각의 항아리에 연꽃, 모란, 포도 문양들이 강한 필치로 그려진 것이 남아 있음. 동화 백자 항아리는 그 붉은색으로 인해서 특수한 용도의 기물로써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임.
<중 략>
라파엘로의 여인, 모성애,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소녀, 모네의 피리 부는 소년....
그냥 아침이슬은 나의 동화이고, 꿈의 나라이다. 나만의 소우주, 달항아리 속의 이야기는 잉태한 엄마뱃속의 아기 탄생과 같이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난 하루하루가 즐겁고 신이난다. 내주변의 기쁨, 환희, 시기, 질투, 탄생, 죽음을 나의 행복이 가득한 달항아리 속에 가두어 아름다움으로 탄생시키고 싶다. 맑고?영롱한 이슬처럼 순수한 나의 항아리는 누군가 이름도 모르는 도공이 빚어낸 우리의 혼이 깃든 마음속의 항아리이다. 그래서 난, 이슬을 담고 있는 달 항아리를 사랑한다. 그 안에는 어느 무엇이든 담아도 아름다움이 가득해 질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