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을 기다리며

소개글

책 `아담을 기다리며`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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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내가 독후감 과제로 제시된 책들 중 ‘아담을 기다리며’라는 책을 택한 이유는 단순히 책 표지의 사진 때문이었다. 꽤 많은 분량의 책이었지만 책을 보자마자 표지 한 켠의 작은 사진이 한 눈에 들어왔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마사 베크와 그의 ‘조금 특별한’ 아들 아담의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대충은 아담이라는 아이가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을 했다. 내 예상대로, 아담이라는 아이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진 속 아담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조금 놀랐다. 이 책에서 마사 베크는 아담을 ‘천사’라고 표현하곤 했는데, 그 말이 정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아담의 예쁜 모습 뒤로 또 한 번 이 책에 구미를 느끼게 된 것은 마사 부부가 하버드 대학원생이라는 사실이었는데, 미국에서도 수재들만 모였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드 대학의 대학원생 부부가 어떤 사정으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를 낳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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