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년 겨울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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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 소개
2.작품의 경향
3.작품 분석
1)줄거리
2) 인물 분석
3)인물들의 관계
4) 불명명을 통한 익명성
5) ‘사내’의 경험으로 보는 관계의 단절
6) 도시인의 소외와 고독
4. 맺음말
5.참고 문헌
본문내용
1.작가 소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고, 1945년 해방과 함께 귀국하여 전라남도 순천에서 성장하였고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4·19혁명이 일어나던 해인 1960년에 대학에 입학해서 4·19세대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1962년 단편 《생명연습》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김현, 최하림 등과 더불어 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하고, 이 동인지에 《건》(1962), 《환상수첩》(1962),≪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1963)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무진기행》(1964), 《역사(力士)》(1964), 등의 단편을 1960년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 그 후 김승옥은 1965년에 단편 “서울,1964년 겨울”을 발표하여 최연소 동인문학상을 수상 하였고, 1977년에는 “서울의 달빛 0장”으로 제1회 이상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70년대 소설 창작보다는 시나리오 집필에 몰두했던 그는 1980년대 새로운 의욕을 갖고 장편“먼지의 방”을 동아일보에 연재하기 시작했으나, ‘광주사태’ 로 인한 집필의욕 상실을 이유로 15회 만에 자진 중단했으며 그로부터 1년 뒤인 1981년에는 종교적 계시를 받는 극적인 체험을 하고 ‘나는 이제 허무주의자가 아니다’라는 기독교 입문 선언문을 발표한 뒤 소설 창작을 중단하고 전도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1995년 ‘김승옥 전집’이 전 5권으로 기획, 간행되기 시작하면서 작가는 십오 년 만에 창작 재개를 선언하고 1998년 ≪세계의 문학≫겨울호에 ≪시내산에서≫, ≪뤼순감옥에서≫ 등 ‘성지 순례기’2편을 특별기고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그 이후 김승옥은 1999년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나,2003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왼쪽 뇌의 3분의 2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2004년 세종대학교 교수직을 정식으로 퇴직, 현재는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참고 자료
강인수, 「도시인의 소외와 고독 - 서울, 1964년 겨울」『작가와 작품을 찾아서』, 푸른사상, 2003
김명석, 『김승옥 문학의 감수성과 일상성』, 푸른사상, 2004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서울, 1964년 겨울·무진기행 외』, 하서, 2008
김용직, 『문예비평용어사전』, 탐구당, 1985
이호규, 「근대화와 일상인-김승옥」『1960년대 소설연구』, 새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