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일반화학실험] 천연색소의 추출
- 최초 등록일
- 2012.12.1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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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일반화학실험2 천연색소의 추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실험제목
2. abstract & introduction
3. data and results
4. discussion
5. reference
6. homework
본문내용
1. 실험제목
천연색소의 추출
2. Abstract & Introduction
이번 실험에서는 세 가지 식물(자초, 소목, 치자)로부터 색깔을 나타내는 화합물을 추출해 내고, 이것을 이용하여 섬유에 염색을 해본다. 그리고, 알루미늄과 철 매염제(백반과 녹반)를 이용하여 섬유의 색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알아보고 염색된 섬유들이 산과 염기에서 탈, 변색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하여 식물들로부터 추출한 염료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과 색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이번 실험은 정량적인 수치를 구하는 실험이 아니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실험이었기 때문에 오차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중 략>
4)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천염염료의 종류와 색
실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재조 방법
<쑥>
봄이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돋아나는 쑥도 천연 염색의 재료다. 봄에 생 쑥을 뜯어다가 집에서 염색을 하거나, 그 쑥을 말려두었다가 해도 된다. 마른 쑥은 한약방에서도 구할 수 있다. 솥에다 쑥을 담고 쑥분량의 2배정도 넉넉히 물을 붓고 끓여 고운 체에 거른다. 다색성 염료인 쑥은 매염제에 따라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화학 매염제인 염화일철을 넣으면 고운 회색이, 초산크롬을 넣으면 녹색이 나온다.
<봉숭아>
어린 시절 손톱을 물들였던 봉숭아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 봉숭아도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 염료다. 봄에 봉숭아를 심어, 가을에 꽃대가 만발하면 뿌리채 뽑아 봉숭아의 양과 같은 분량으로 물을 붓고 끓인다. 끓인 염료를 고운 체로 거른 다음 매염제로 주석산을 넣어 속옷 등을 물들이면 누런 황금색이 된다. 봉숭아로 염색한 옷은 알레르기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특히 좋다. 봉숭아는 천연섬유 뿐 아니라 화학섬유에도 염색이 잘되는 염료다.
참고 자료
대한화학회, 표준 일반화학실험, 6판, 대한화학회, 천문각, 2005, pp.208~213
Oxtoby, 옥스토비의 일반화학, 6/ed, Cengage Learning, 2008, pp. 354-357
Peter Atkins & Loretta Jones, Chemical Principles, 5/ed, W. H. Freeman and Company, 2012, pp. 66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