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일본의 속죄행위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1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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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차 세계 대전 후 일본과 독일의 속죄행위를 비교,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독일의 만행과 속죄행위
2.2. 일본의 만행과 속죄행위
2.3. 독일과 일본의 전후배상 비교
3. 결론
4. 참고자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서론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과 일본은 연합국들에 의해서 전후처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독일의 경우 엄청난 액수의 보상과 전쟁의 비참함을 일깨우기 위한 장소를 배치하고, 총리. 대통령 등 독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은 전후처리과정에 있어서 일부의 배상금만을 제공하였으며, 일본을 대표할 만한 지도자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과거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 리포트에서는 2차 대전을 일으킨 두 국가의 전후처리를 비교하여 일본에게 어떠한 자세가 요구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2.1. 독일의 만행과 속죄행위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만행에 대해서보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대인박해이다. 1933년 히틀러의 나치당이 정권을 잡자 유대인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었다. 히틀러는 ‘공무원법’을 만들어 유대인과 유대인의 피를 받은 사람들을 모조리 공직에서 물러나게 하였으며, 그 후 ‘인종차별법’으로 불리는 ‘뉘른베르크법’을 만들어 유대인과 아리아인의 피를 받은 독일 국민과의 결혼을 금지시켰다. 이 뉘른베르크 법은 후일 홀로코스트를 불러일으켰다. ‘홀로코스트’는 일반적으로 인간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나 대학살하는 행위를 총칭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나치스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말한다.
또한 유대인들을 살해하기위해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만드는 만행을 벌였다. 유대인에 대한 박해 말고도 장애인을 안락사 시키는 T-4 작전이 있었으며, 장애인, 정신질환자, 공산주의자, 반체제주의자, 동성애자 등은 살 권리가 없기 때문에 말살해야한다는 ‘살 가치가 없는 자들 정책(Lebensunwertes Leben)’을 펼쳤다.
나치는 약 28,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희생시켰다. 대표적인 실험은 감압실험(압력실험), 냉동실험, 말라리아실험, 이페릿가스 실험, 술폰아미드 실험, 신경재생․뼈 이식실험, 바닷물실험, 전염병실험, 불임실험, 발진티푸스 실험, 독실험, 소이탄 실험, 안락사 실험, 소이탄 실험 등이다.
참고 자료
김세연, 독일의 전후처리 연구, 인문사회과학논총 제 8권 1호 pp.129-154
허태수, 일본의 전후배상책임에 관한 소고, 국회사무처
Seininger(1996), pp. 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