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론] `홀랜드 오퍼스` 영화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홀랜드 오퍼스는 요즘 같이 교사와 학생사이의 불신시대에서 경종을 울리는 좋은 영화이다. 교편을 잡고자 희망하는 사람은 꼭 한번은 봐야할 만큼 교사로서의 열정과 자질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교육문제를 다루는 것 보다는 교사와 제자 사이의 올바른 길에 대해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영화이다.
주인공 홀랜드는 음악가를 원하지만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케네디 고
등학교의 음악선생님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도 힘들고 인내를 요구하지만 아이들에게 또다시 받는 사랑이란 감히 그런 고통과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다. 점점 현대화되는 요즘에는 더욱더 교사의 교권이 무시되는 것과 마찬가
지로 교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적어지고 있는 반면 IMF
의 여파로 어쩔 수 없는 공무원 철통 밥통을 택하기 위해 교사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지
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나쁜 현상이다. 교사는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아이들에 대한 사
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
에서도 주인공 홀랜드가 처음으로 교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홀랜드가 최후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