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인삼 원문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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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사변록 인삼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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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參
인삼

一物而毀譽交集者，惟人參爲最。
한 약물에 훼방과 명예가 교대로 모임은 오직 인삼이 가장 크다.
好補之家多譽，好攻之家多毀，其譽者復有補陰補陽之各執，而不知皆非也。
보하길 좋아하는 의사는 많이 명예롭게 여기니 공벌을 좋아하는 의사는 많이 훼방하니 명예로운 것은 다시 음을 보하고 양을 보하는데 각자 고집하나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르다.
徐洄溪、鄒潤安，則能得是物之性用矣。
서회계 추윤안은 이 약물의 성질 사용을 얻었다.
徐氏云∶“人參得天地精英純粹之氣，補氣而無剛燥之病，又能入於陰分。”
서회계가 말하길 “인삼은 하늘과 땅의 정밀한 순수한 기를 얻어서 기를 보하며 강하고 건조한 병이 없고 또 음분에 들어갈 수 있다.”
鄒氏云∶“凡物之陰者，喜高燥而惡卑濕；物之陽者，惡明爽 明爽 [míngshuǎng]:1) 햇빛이 충분하다 2) 환하다 3) 낙관적이다
而喜陰翳 陰翳:1) 하늘에 구름이 끼어 어두움 2) 구름에 덮여 어둡다
。人參不生原隰 原隰:廣平하고 低濕한 땅은 범칭으로 原野를 지칭한다.
汙下而生山谷，是其體陰；乃偏生於樹下而不喜風日，是爲陰中之陽。人身五臟之氣，以轉輸 轉輸: 수송(輸送)되어 온 물건을 다시 다른 곳으로 운반
變化爲陽，藏而不泄爲陰。人參兼變化藏守之用，且其色黃味甘氣涼質潤，合乎中土脾臟之德。所由入後天而培先天也。”
추윤안이 말하길 “만물의 음은 높고 건조함을 좋아하고 낮고 습함을 싫어한다. 만물의 양은 밝음을 싫어하고 어두움을 좋아한다. 인삼은 들판 습지로 오염되며 산골짜기에서 생기며 몸은 음이다. 인삼은 나무 아래에서 생기며 바람과 햇볕을 좋아하지 않으니 음중의 양이다. 사람 몸의 5장의 기운은 전수하고 변화하여 양이 되니 저장되면 발설하지 않으니 음이 된다. 인삼은 변화와 저장해 지키는 사용을 겸하니 황색 감미에 찬 기운에 바탕이 윤택하니 중토의 비장의 덕에 합치한다. 후천에 들어가서 선천을 배양한다.”
至論病之何以需參，參之何以愈病，則二家猶未得其當。
질병 논의에 이르러서는 어떻게 인삼을 요구하고 인삼은 어떻게 병을 낫게 하는가는 두 의가가 적당함을 얻지 못했다.
而陶隱居功同甘草之說爲有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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