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룡사 분석 및 감상기
- 최초 등록일
- 2012.11.2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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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차 답사까지 모두 마치고 돌아와 레포트를 작성하며 그 동안의 자료와 생각들을 정리 하면서 다시금 청룡사의 정취와 가을 단풍을 품고 있던 서운산, 그리고 청룡호수까지... 떠올리게 됐다. 이번 과제를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몇 차례의 답사를 통해 학기 중 설계와 학점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 그리고 삭막한 도시를 떠날 수 있어서 좋았다.
목차
寺... 문화를 품다...
寺... 진입하다...
寺... 관찰하다... part. 1
寺... 관찰하다... part .2
史... 뒤로하다...
본문내용
답 사 지 : 안성 청룡사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28번지
건 물 : 청룡사 대웅전 (보물 824호)
건물요약 : 서운산에 있는 청룡사는 고려 원종 6년(1265) 명본대사가 건립하여 공민왕 13년(1364) 승려 나옹에 의해 새롭게 지어진 유서 깊은 사찰로 조선 초기까지도 왕실의 원찰1)이었던 곳이다. 대웅전이 다시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선조 34년(1601)에 중수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17세기 이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후 몇 차례 고쳐지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규모로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에 초석을 놓고 둥근 기둥을 세운 다포계 팔작집이다. 지붕가구는 7량으로 구성되었고, 내부 천장은 일반적인 불전과 달리 연등천장으로 구성하였다. 내부에는 중앙에 불단을 만들어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그 위에 부처를 보호, 장엄하기 위해 닫집을 달아 장엄하다.
답사일시 : 사전답사(9월24일), 본답사(10월 23일, 11월 23일), 추후 보강답사(11월27일)
<중 략>
史... 뒤로하다...
3차 답사까지 모두 마치고 돌아와 레포트를 작성하며 그 동안의 자료와 생각들을 정리 하면서 다시금 청룡사의 정취와 가을 단풍을 품고 있던 서운산, 그리고 청룡호수까지... 떠올리게 됐다. 이번 과제를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몇 차례의 답사를 통해 학기 중 설계와 학점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 그리고 삭막한 도시를 떠날 수 있어서 좋았다. 한적한 절에 앉아 사념도 날리고 대웅전의 그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도시락도 까먹으며 시간에 따른 절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휴식을 느끼며 관찰하는 자세에 대해 배운 것 같았다. 실로 많은 관찰을 통해 의문을 갖고 그 의문에 대해 공부하고 조사하고 비교하여 나름대로의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과정을 하는 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건축물 답사를 간다하면 사진기를 들고 가서 이곳저곳 사진을 주~욱 찍다 오는데 그쳤었는데 이번 과제를 하면서 확실히 건축물 답사의 방법에 대해 깨달은 것 같다. 앞으로 수많은 건축물을 보고 느끼며 관찰 할 일이 생길텐데 장차 내가 설계할 건물을 위해서 라도 더욱 많은 이와 같은 형식의 답사를 다녀야 한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