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27회 태사는 병사를 돌려 10가지 계책을 진술하다
- 최초 등록일
- 2012.11.23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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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신연의 27회 태사는 병사를 돌려 10가지 계책을 진술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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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詩曰天運循環有替隆, 任他勝算總無功;方少進和平策, 又道提兵欲破戎。
시왈 천운순환유체륭 임타승산총무공 방소진화평책 우도제병욕파융
시는 다음과 같다. 하늘의 운이 순환하며 대체해 융성하며 그의 승산을 맡겨 모두 공로가 없다. 바로 조금 화평책을 진상하나 또 병사를 이끌고 오랑캐병사를 깨뜨림을 말한다.
數定豈容人力轉, 期逢自與鬼神同1);從來逆?終歸盡, 縱有回天手亦窮2)。
수정기용인력전 기봉자여귀신동 종래역얼종귀진 종유회천수역궁
운수가 결정되어 어찌 사람의 힘이 돌아감을 용납하리오? 기회가 만나니 스스로 귀신과 같아진다. 종래의 거역한 마침내 모두 다 없어지고 힘이 비록 하늘에 돌아가나 손 또한 곤궁하다.
話說黃元帥見比干如此不言, 逕出午門, 命黃明、周紀:“隨着老殿下往何處去?”
화설황원수견비간여차불언 경출오문 명 황명 주기 수착노전하왕하처거
각설하고 황비호 원수는 비간이 이처럼 말하지 않고 곧장 오문을 나옴을 보고 황명, 주기에게 명령했다. “노전하께서 어디로 가시는가 따라가라.”
<중 략>
태사의 말을 들었다. “조정이 기강이 없음에 오로지 장군을 의지하며 지금 만약 매우 불공평한 일이 있어도 이치는 응당 직간을 해야 하오. 입을 다물고 침묵해서는 안되니 신하로써 애국하는 마음이 아니오.”
太師回身見紂王曰:“臣此去無別事憂心, 願陛下聽忠告之言。以社稷爲重, 毋變亂舊章154), 有乖君道。臣此一去, 多則一載, 少則半年, 不久便歸。”
태사회신견주왕왈 신차거무별사우심 원폐하청충고지언 이사직위중 무변란구장 유괴군도 신차일거 다즉일년 소즉반년 불구변귀
태사는 몸을 돌려 주왕을 보고 말했다. “신이 이번에 감은 다른 일은 근심하는 마음이 없고 원컨대 폐하께서 충고의 말을 들으시고 사직을 중요시하며, 옛 법에 변란을 일으키고 군주의 도에 어긋남이 있지 마십시오. 신이 이번에 한번 감은 많으면 1년이며 적으면 반년이니 오래지 않아 곧 돌아오겠습니다.”
太師用罷酒, 一聲?響起兵, 逕往東海去了。
태사용파주 일성포향기병 경왕동해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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