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캔버스에 담긴 뭉크의 삶, 표현주의의 선구자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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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현주의의 선구자 뭉크의 시기별에 따른 작품, 뭉크의 삶에 대해 알아 본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뭉크의 탄생과 인생의 전반기
2. 뭉크 인생의 중반기, 그리고 사랑
3. 요양 후 한층 다채로워진 뭉크의 말년기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사람은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낀다. 누군가의 탄생에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누군가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고, 이루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좌절하기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뭉크의 ‘절규’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작품의 제목 그대로 절망감, 또는 무언가에 대한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뭉크는 감정을 자신의 그림에 잘 표현한 화가이다. 반복되는 바쁜 일상을 기계적으로 살아가며 감정이 메말랐다는 비판을 듣기도 하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뭉크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해 표출해 주는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감정을 반영하고 있는 이러한 뭉크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뭉크의 인생을 시기별로 나누어 뭉크가 영향을 받은 사건이나 인물을 소개하고 작품에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방향으로 글을 전개하려 한다.
< 중 략 >
2. 뭉크 인생의 중반기, 그리고 사랑
뭉크는 우울한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처음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기 위해 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하지만 그는 곧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그림을 지망하여 오슬로 국립 공예 학교에 입학하였다. 오슬로에서 그는 마네의 뛰어난 기술과 색채를 전하였다고 하는 ‘크로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크로그(1852~1925)는 뭉크를 지도했던 선생이며 뭉크에게 프랑스의 인상주의를 소개해 주었다. 뭉크가 1885년에 처음으로 파리를 여행한 뒤에 그린 〈저녁 시간〉 같은 그림들은 인상주의 양식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그 당시의 프랑스 미술과 접촉한 것은 그의 표현 양식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켜, 1890년경에는 아르누보 디자인만이 아니라 폴 고갱과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같은 프랑스 화가들의 후기 인상주의 작품에도 영향을 받았다. 인상파 양식인 〈봄날의 카를 요한 거리, 1891년〉와 표현주의 양식인 〈저녁때의 카를 요한 거리, 1892년〉의 대조가 이러한 표현 양식의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참고 자료
1. <뭉크 뭉크, 에드바르트 뭉크 저, 이충순 역>
2. <현대 예술의 거장 19 - 에드바르 뭉크, 수 프리도 지음, 윤세진 옮김>
3. <에드바르 뭉크, 롤프 스테너센 지음, 김윤혜 옮김>
4. 네이버 오픈캐스트 에드바르 뭉크 편 http://navercast.naver.com/art/theme/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