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지젤 국립발레단(무용과 학생버전)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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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느낀점과 감상평 만큼은 제가 직접 씁니다. 누구의 것도 베끼지 않습니다.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여년간 수백편의 발레공연과 공연예술 등의 감상해 왔고,
특히 지젤은 공연장에서 5번 이상 관람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다져지고 체득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자세하고, 설득력있는 감상문을 쓰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공연평과 감상포인트에서는
필자가 직접 쓴 글과 문단으로 어느 감상문보다 수준있고, 탄탄한
문장력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교통비,시간,티켓가격 등 많은 부담이 따르는 감상문 숙제는 제게 맡기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도
교수님들께 좋은 인상을 주고싶은 대학생의 마음으로
여러분보다 일찍이 대학시절을 경험한 선배가 후배에게 Tip을 주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충분한 사진과 실제 감상 당시의 티켓사진을 함께 넣었습니다.
마음껏 활용하세요.
본 감상문은 저자가 직접 작성하는 <국립발레단 감상문 시리즈 종합 10편>에서
두번째 감상문입니다.
1. 왕자호동
2. 지젤
3. 라이몬다
4. 백조의호수
5. 호두까기 인형
6. 로미오와 줄리엣
7. 코펠리아
8. 롤랑쁘띠의 밤
9. 스파르타쿠스
10. 돈키호테
후회 안 하십니다.
그외에 저에게는 여러개의 무료자료가 있으니, 미리 다운받아놓으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작품해설
Ⅱ. 줄거리
1막
2막
Ⅲ. 감상포인트로 보는 지젤
① 지젤 1막 바리에이션
② 윌리들의 군무
③ 프리마돈나-가장 기억에 남는 지젤이 되기 위한 숭고한 노력
본문내용
Ⅰ. 작품해설
프랑스의 낭만시인이자 비평가인 고티에는 독일 시인 하이네가 독일 전설에 관해 쓴 연구서 <독일로부터>를 읽고 ‘윌리(wili)`의 전설을 발레화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애초에 고티에는 이 작품 1막의 배경을 화려한 귀족 무도회장으로 설정한 후, 빅토르 위고의 시<유령>에 등장하는 젊은 미녀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녀가 무도회장에서 온통 춤에만 정신이 팔려 밤새도록 춤추는 내용으로 그려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조르쥬와 대본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설득력이 있고 극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하여 대폭 바꾼다. 즉 <지젤>의 배경은 귀족의 무도회장에서 독일 라인강 유역의 농촌으로, 젊은 미녀는 순박한 시골처녀 지젤로, 밤새도록 춤을 추다가 차가운 바깥 기온에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은 지젤이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충격을 받아 죽는 것으로 바뀐다.
이렇게 해서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둔갑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은 후에도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의 발레<지젤>이 탄생한다.
1841년 초연된 <지젤>은 당시 파리오페라 극장의 발레 마스터였던 장 코랄라가 대부분을 안무하고 솔로 부분은 쥘 페로가 안무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보는 <지젤>의 못브은 1860년 이후 러시아로 건너간 이후의 것이다.
<중 략>
순백의 긴 로맨틱 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진은 시종일관
마치 한 명의 무용수가 움직이는 것처럼 같은 움직임을 해 낸다.
윌리의 여왕 미르타와 두 솔리스트의 리드로 긴 대형을 만들기도 하고 원을 만들기도 하면서 엄숙하면서도 신비스런 음악에 맞추어 장중한 군무를 보여준다. 윌리들의 군무는 공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지젤공연에서 절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 발레의 전성시대에는 볼쇼이 발레단과 마린스키 발레단의 지젤 군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유니버설 발레단의 지젤 군무가 훨씬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바로 마린스키에서 군무진을 위한 트레이너를 따로 초빙했던 것에 기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