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어려운’ 경제상황인 요즘 너도나도 돈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세상이다. 그만큼 돈에 관심이 많아졌고 시장경제가 지배하는 세상에 살아가는 현재, 경제주체로써 시장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고자 경제학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침 장하준 교수 저서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은 필자로서 케인스나 자유무역을 옹호한 데이비드 리카도 등 여러 경제학자의 이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책에서는 현대사회 경제학의 중요성, 그리고 경제가 쉽게 연구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 경제학의 기원과 발전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만큼 연구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학은 쉽게는 기업의 경영, 소비자들의 행동을 비롯하여 선거공약 및 국제 협정까지 거론된다. 이렇듯 본문 처음에 우리가 경제학을 공부해야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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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장에서 경제학은 정확한 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학문이 아니며 따라서 거대해지고 복잡해진 세상에서 경제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책을 읽어보니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필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도표나 수식, 전문 용어는 최대한 적게 사용하면서도 어려운 경제 개념들을 적절한 예시를 사용하여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아담 스미스부터 밀턴 프리드먼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학사를 통시적으로 열거하여 시대마다 바뀌는 경제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경제학자들의 성장과정이나 소소한 일화들을 삽입함으로써 재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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