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정보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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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뉴스(신문) 간의 정보원 사용에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연구 및 발표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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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스원이란 취재원을 총칭하는 말이다. 뉴스 소스(news source), 정보원이라고도 하며 언론사의 취재기자에게 뉴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은 물론 정부기관의 각종 공문서와 문헌, 기타의 보도 및 참고자료 등을 모두 말한다. 네이버 용어사전

기자는 시인이나 소설가처럼 창작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 뉴스는 대부분 다른 사람, 즉 사건과 연관이 있는 취재원으로 하여금 그것에 관해 말하도록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뉴스는 현실세계에서 발생한 어떤 사건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고, 혹은 앞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누군가에 의해 말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그만큼 뉴스에서 취재원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같은 사건이라 할지라도 어떤 취재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사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이동근, 언론중재 79(2001.6) pp.20-31

<중 략>

`디지털조선일보`, `조인스닷컴`, `동아닷컴`의 경우 관리자 및 의사 결정자 등 간부급 지위가 정보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오마이뉴스`의 경우 전문직 종사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 역시 `오마이뉴스`가 기성 언론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정보원의 지위에서 탈피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동아닷컴`은 대변인·홍보담당자의 사용비율(14%)이 가장 낮았다. 앞서, 정보원 유형분석 결과에 의하면 `동아닷컴`은 정보원의 유형을 밝히지 않은 비율이 4개 미디어 중 가장 높았다. 결국 `동아닷컴`은 다른 온라인 미디어보다는 정보원 유형을 밝히지 않거나 단순히 대변인이나 홍보담당자에 의존적인 뉴스 보도행태를 더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마이뉴스`는 4개 미디어 중 실무자의 사용 비율(12.2%)이 가장 낮았다. 고위직에 있는 정보원은 접근이 용이하고, 보다 권위적으로 보이고, 객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기성 언론이 선호하는 유형인데(Berkowiz, 1987), `오마이뉴스`는 이부분에서도 기존 언론의 보도 성향으로부터 탈피하였다. 그 결과,<표 3>에서 보듯이 정보원의 지위 차원에서 모든 온라인 미디어들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보원의 지위에 관한 분석결과 역시 `오마이뉴스`가 나머지 온라인 미디어들과 구별되는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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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보』50권 1호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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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및 프레임 분석을 통하여
『한국언론학보』48권 4호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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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