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이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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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화 이해에 대한 감상문입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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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책을 찾아 도서관에 갔을 때, 책의 두께를 보고 기겁했던 게 기억이 난다. 수업시간에 배운 각 나라의 문화는 재밌고 쉽게 느껴졌기 때문에, ‘괜찮아, 재밌을거야.’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번역본이라 그런지 가끔 뜬금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세계사를 배우지 않았던 나로서는 각 나라에 대한 역사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접한 국가들의 문화는 분명 차이점도 존재할 것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문화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오던 나의 사고를 전환시켜주었다. 그래서 본문에서 각 나라별 문화를 ‘권위서열 문화’, ‘평등구현 문화’, ‘시장가격 문화’, ‘분열된 국가문화’, ‘해체된 국가 문화’, ‘같은 상징, 다른 의미’, ‘국경을 넘어서’라는 파트로 소개한 것과 달리 나는 각 나라의 문화를 지역별로 연관 지어 보기로 했다.
먼저 살펴 볼 지역은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한국, 일본, 중국이 속해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권위서열 문화에, 중국은 국경을 넘어서라는 문화로 구분되었다. 한국은 유교적인 성향이 아주 강한 나라로 환갑, 부부관계, 직업윤리 등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아직도 유교적인 특징이 발견된다. 이러한 한국은 오랫동안 외국의 지배를 받으며 이웃한 아시아의 어느 나라보다 더 감정적이고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가 되었다.
<중 략>
브라질의 문화를 살펴볼 때 삼바가 가장 적절한 메타포라 할 수 있겠다. 해체된 국가 문화로 구분된 멕시코는 인디언과 스페인인의 혼합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전형적인 분열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데, 이러한 인간관계가 새롭게 형성되거나 더 확장될 수 있는 장인 ‘피에스타 축제’는 멕시코의 문화를 나타내는 데 적절한 메타포가 될 수 있다. 이제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넘어와 마지막 국가인 미국을 살펴보려 한다. 시장가격 문화로 구분된 미국은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경쟁적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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