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예술과 외설의 개념
본론 : 예술과 외설문제에 권력이 개입할 때 문제점
결론 : 예술과 외설의 판단주체
본문내용
예술과 외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일체의 실리를 떠나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빛깔, 모양, 소리 등에 의하여 미적으로 창조 표현하는 인류문화의 중요한 현상의 하나` 와 `사람의 성욕을 자극, 도발시키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수치심이나 불쾌한 생각을 갖게 하는 문서나 그림`으로 정의된다. 정의만으로 판단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예술작품을 보며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으며 외설 또한 미적으로 창조 표현하는 활동이 될 수 있으므로 두 개념 사이의 이분법적인 분리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설과 예술의 차이를 엄격히 판단할 객관적 기준은 존재하기 어렵다. 작품들을 이러한 예술과 외설이라는 이분법적인 틀에 껴 맞추고자 할 때 권력이 개입하게 된다. 어떠한 작품에 대해 예술인지 외설인지를 판단하는 것과 그러한 것에 대한 권력의 개입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예술과 외술 그리고 권력은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그 관계의 정당성에 대한 판단이 유보된 채 사람들의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하면서 그 역사를 만들어 왔다. 오늘날, 권력의 개입은 상업적인 이용과 권력의 오용이라는 또 다른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예술에 대한 권력 간섭의 단편적인 예로 영화진흥법에 명시되어 있는 조항을 들 수 있다. 영화에 대한 사전검열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심의를 받지 않은 영화는 상영이 금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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