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풍수지리의장단점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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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작성하였습니다
풍수지리에 대하여 참고하시려는 분들께 최상의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1.풍수지리의 개념
2.풍수지리 이론
Ⅱ. 본론
-풍수지리가 미친 영향
1. 한국 풍수지리가 우리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
ㄱ. 대지를 인격체로 인식함
ㄴ.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고 자연 속에 동화되는 삶을 가능하게 함
ㄷ. 자기 충족적 예언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을 끼침
2. 한국 풍수지리의 우리사회에 미친 부정적 영향
ㄱ. 땅투기 문제 유발
ㄴ. 묘자리 문제 유발
ㄷ. 국가정책의 걸림돌
Ⅲ. 결론
1.풍수지리에 나타난 자연관
2.한국 풍수지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며칠 전 MBC ‘화제집중’ 이란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보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한 마을에 國道를 내는데 산의 맥 자리인 곳에 길을 내었더니 그 공사 이후로 그 마을에서 14명이나 죽게 되었다. 그것도 2/3가 급사로 죽게 되어, 마을 사람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풍수지리를 보는 사람의 말이, 그 곳이 산의 맥을 이어주는 곳인데 그것을 연결시켜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주민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산의 맥을 이어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달라고 국가에 요구하고, 공사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 공사 예산을 더 쓸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공사가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하였다. 참으로 흥미 있는 내용이었다. 풍수지리로 인하여 인간의 생과 사가 달라진다는 이러한 사상은 언제부터 우리에게 다가온 것일까?
우리 조상은 수 천년간 한반도에서 터를 잡아 그 삶과 기나긴 역사를 이루어 왔다. 현재와 같은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거에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땅과 하늘 등의 자연은 신비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특히, 농사를 주된 업으로 삼았던 우리 조상들에게 땅은 다른 어떤 사물이 아닌, 인간과 운명을 함께 하는 자연친화적 운명공동체로서 비춰질 수 있었음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늘은 비와 바람, 태풍과 가뭄 등으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듯이 땅도 인간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과학적 원리를 알지 못하고 또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간의 자연스러운 심성에서 발현된 것이다. 우리 조상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땅의 형세가 인간의 길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측하였으며 이것은 곧 풍수지리사상의 토대가 되었다. 고려 시대 때 번성했던 풍수지리 사상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그 위상은 떨어졌으나 기층문화로 스며들었으며, 풍수지리에서 비롯된 유기체적 국토관은 지속적으로 유지됨으로써 지난 1000여 년 간 우리 국토를 바라보는 주된 인식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물론, 현재에 이르러서도 많은 이들이 명당의 묘자리를 찾고 싶어하며 명당이 따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오랜 기간동안 내려온 풍수지리는 과연 무엇이며 그것이 미친 영향과 의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인터넷>
http://members.tripod.lycos.co.kr/galgae/pungsu-en.htm
http://www.pungsoo.com
<참고문헌>
[한국의 풍수사상], 최창조, 민음사, 1984
[사회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나은영, 한나래 출판사 2002년, p.81
[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 최창조, 서해문집, 1992년, p.496
[한국의 풍수지리], 최창조, 민음사 1993년
[현대이후주의와 기독교], 이은선, 이정배, 다산글방, 1993
[터잡기의 예술], 최창조, 민음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