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고대 - 한국고대사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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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과제로 만들어진 고대를 읽고 난후,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한 내용정리 및 비평한 리포트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레포트 점수는 20점만점에 19점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내용 정리 및 요약
- 나의 견해 . 비평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현재의 정세가 고대사 연구에 어떻게 투영되며 어떤 효과들을 낳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만들어진 고대’는 무엇보다 제목 자체가 나의 호기심을 불러 왔다. 교과서와 수업을 통해서만 받아들인 역사에 대해서 일관적으로만 인지했던 나로서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이 책의 일부분인 1부의 표상으로서의 광개토대왕비문은 나에게 역사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호기심을 갖게 하였다. 더불어 일본전근대사 수업을 통한 역사의 의미와 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역사가들은 과거의 사건을 해석할 때, 어떠한 입장과 목적을 가지고 해석을 한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이해관계가 있다. 이러한 것에 기초하여 과연, 고대를 누가 만들었고 그 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며 나아가 왜 만들었는지에 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중 략>
책에 나와 있듯이, 역사는 그 민족의 생각을 지배한다. 그만큼 그 해석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잘못된 해석에 의한 한 민족의 그릇된 생각은 많은 문제점을 일궈내기 때문에 광개토대왕비는 무엇보다도 국가의 실리에 맞게 끼워맞춘 듯이 해석하기 보다는 그 비문이 쓰여진 당시의 시대의 정신 사상과 전통, 그리고 풍습을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그 비문을 건립한 제작자의 입장에서 해석해봐야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비문을 포함한 역사를 볼 때, 그 자체만 보지 말고 항상 객관적인 눈으로서 자국의 실리를 위하기 보다는 예리하게 그 시대의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쓰여진 당시의 텍스트로 해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만들어진 고대』이성시 저, 삼인, 2001
- 『한국 고대사, 그 의문과 진실』이도항 저, 김영사, 2001
- 『고대 한일 관계사』 연민수 저, 혜안, 1998
- 『민족사를 넘어서려는 시도와 곤경』 배성준 저, 역사문제연구 제8호
- 『광개토왕릉비문 연구』 손영종 저, 중심, 2001
- 『광개토왕비의 신화』 권오엽 저, 인문사, 2011
-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 김기홍 저, 역사비평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