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장 입지 >에서는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는 전제하에 일반 사람도 그 본성은 성인과 한가지라 하여 처음 배우는 이는 그 본성을 되찾기 위해 뜻을 세워 성인이 될 것을 기약하라하였다. 심지(心志)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바에 구애되지 않으므로 스스로 뜻을 세워 밝게 알고, 독실하게 행한다면 어리석고, 불처함을 고칠 수 있다하였고, 입지(立志)를 하였으면 물러서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 행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처음 배우는 이는 먼저 뜻을 세워 반드시 성인(聖人)이 될 것을 스스로 기약하라 하였는데 그러면 학문 또는 교육에서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함이 성인이 되는 것이란 말인가? 나는 그렇게 받아들여진다. 사람의 본성은 선다하는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을 바탕으로 참답게 알고 실천을 통하여 그 본성(本性)을 되찾는다면, 만선(萬善)이 충분히 갖춰질 수 있다하여 어떻게 보면 성인이 되는 길을 쉽게 여겨질 만큼 본성임을 강조하여 주장하였는데 사실은 무엇보다고 어렵고 힘든게 성인(聖人)이 되는 길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 그러한 뜻을 세웠다고 해도 성의껏 배우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일 것이다.
< 제 2장 혁구습 >에서 초학자는 학문의 뜻을 가다듬어 통렬히 절제하여 마음에 한점의 구습의 해도 없게 하여야 학문을 성취할 수 있다하였다.
또한 2장에서 구습(舊習)은 마음의 해가 될 뿐이고 학문을 성취하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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