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화가와 향토색
- 최초 등록일
- 2012.11.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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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인성의 대표작, 성향, 향토색이 잘 드러나게 적은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이인성화가는 어떤 인물인가?
2. 본론
- 시대와 작가의 의도, 감상의 의도
- 이인성의 위치
- 대표작
- 향토색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인성 화가는 어떤 인물인가?
대구의 가난한 집안에서 출생하여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을 하지 못한 가운데 서동진(徐東辰)으로부터 수채화 지도를 받았다.
1929년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처음 입선한 뒤로 1936년까지 천부적 재능과 신선한 표현 감각을 발휘한 수채화와 유화로 입선·특선을 거듭하여, 천재적인 화가로서 각광을 받았다. 1937∼1944년의 마지막 조선미술전까지는 가장 성공적인 위치의 추천 작가로 참가하였다.
그의 특출한 재능을 본 대구의 몇몇 유력자의 도움으로 동경으로 유학길에 올랐고 1932년 전일본수채화회전을 비롯하여 1933∼1935년의 제국미술원전(帝國美術院展, 약칭 帝展), 1938년의 문부성미술전(文部省美術展, 약칭 文展), 1933·1934년의 광풍회전(光風會展)에 잇달아 입선하였다. 그 시기의 작품들이 이인성 예술의 절정기를 이루었다.
20대 중반의 청년기에 타고난 재능을 최대로 연소한 그는, 유럽의 근대 회화 사조인 인상파·후기 인상파·야수파·표현파 등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기법으로 재치 있게 소화하고 자유롭게 활용하였다. 그의 불투명 수채화의 극히 다감한 표현 처리와 특출한 기량 발휘는 근대 한국 미술사에서 특히 높이 평가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카이유’, ‘풍경’, ‘계산동 성당’, ‘소녀’ 등이 있다.
< 중 략 >
작품명: 카이유 (kaiyu) / 1932년 / 종이에 수채 / 78 x 57.5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제11회 조선미술전람회》(1932)의 입선작으로 이인성이 일본에서 수학하던 중에 출품하였던 작품이다. 일제 치하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이인성의 초기작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이인성의 독특한 표현주의적인 화풍이 막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의 것으로,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느낌보다는 유화에 가까운 불투명한 수채화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작품 제목인 ‘카이유’는 카라(Calla Lily)라는 꽃의 일본식 이름이다. 흰색의 카라꽃은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므로 조국 광복의 염원을 담은 작품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겠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damuseum?Redirect=Log&logNo=60170003354)
오광수, 한국 현대 미술이야기, 정우사, 1998, p 81
이야기 한국현대미술․한국현대미술이야기, 서울: 정우사 1998, p.88.
이인성의 향토색 - 민족주의 식민주의. 김영나, 한국 미술연구소 1999
이인성의 향토색 - 민족주의 식민주의. 김영나, 한국 미술연구소, 1999.
한국의 고갱, 이인성 http://hanulh.egloos.com/192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