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역사와 나의 경험에 대해 짧은 수기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사고와 표현시간에 칭찬을 받은 글로써 참고하실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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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사고와 표현 시간에 커피의 문화라는 주제로 레포트를 제출하기 위해 집 근처 카페로 와서 노트북을 보고 있다. 우선 내게 커피라는 것은 즐겨먹지 않는 아니 아예 먹지 않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레쓰비 라는 캔커피는 제외하고 말이다). 정확한 나이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렸을 때 어머니가 드시던 커피를 한번 마시고는 심한 고열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이다.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찌릿찌릿 아파오는 나이다. 나의 부모님과 두 살 어린 여동생은 커피를 굉장히 즐기는 편이다. 아침에 부모님과 동생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은 내게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내가 어렸을 때 커피숍은 큰 활기를 띄지 않은 것 같다. 내 어릴 적 기억속에 커피숍에 간 기억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끝 마친후 밀크커피 두잔을 뽑아 부모님께 드린 기억밖에 나질 않는다. 또한 여동생이 어린나이에 커피를 마시다가 어머니께 크게 혼나는 모습을 본 터이라 내게 커피라는 것은 중2때까지만 해도 금단의 음식이였다. 마치 술과 담배와 같았다라고나 할까? 여하튼 내 어린시절에 커피에 대한 기억은 전혀없다. 시간이 흘러 내가 중학생이 되고 ‘아프니깐 더 예뻐보인다’ 라는 레쓰비의 광고가 흘러나올 무렵 나는 시험기간 중간고사 기간이였던것 같다. 독서실에서 학구열을 불태우려는데 졸음이라는 방해꾼이 잠의 세계로 유혹해왔다. 힘겹게 참아 나가는도중 친구에게 받은 레쓰비 라는 캔커피를 마시지 않던 나였지만 졸음이 달아난다는 말에 한 모금 마셔보았다. 신기하게 머리가 아프지 않았고 졸음도 오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나는 레쓰비 캔커피 하나로 밤을 버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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