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리더십 측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 준비와 리더십 측면에서 함께 연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목차
1.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
2. 미메시스(Mimesis)
3. 조직의 흥망성쇄, 아사비야(Asabiya : 집단 결속력)가 갈랐다.
4. 조직의 발전 핵심, “창조적 소수와 지성적 소수”
본문내용
1.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
영국 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 1889~1975)의 ‘역사의 연구(전12권)’는 문명의 흥망성쇠를 “도전과 응전”이라는 인식 틀로 분석한 역사서이다. 토인비는 문명도 생명체처럼 탄생, 사망이라는 필연적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본 기존의 서구 숙명론적 역사관에 반기를 들었던 역사 학자이다.
필연적 사망 대신 창조적 소수에 의한 진보의 가능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문명의 성장은 계속되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가설로 결실을 맺었다. 구상부터 완결까지 40년이 걸렸고, 집필에만 27년(1934~1961)이 걸린 이 역작은 역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리더십 측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 준비와 리더십 측면에서 함께 연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중 략>
‘이기적 인간과 현명한 선택’ 집단행동을 설명할 때 가정하는 말이다. 중요한 사회 현상은 개인의 이기적 행동이 아니라 집단 내 협력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여기에서 보이지 않는 사회의 보편적 기제가 작동한다. 집단 간 경쟁은 집단 내 헌신적 행동을 낳고 권장한다. 여기에 ‘우리’라는 인간 특유의 상징적 사고가 가세하면서 협력 정신은 증폭된다. 로마 제국만 봐도 초기의 이상적 영웅은 자기희생으로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었다. 로마의 종교는 근면과 규율, 의무, 성실, 용기 같은 공동체적 미덕을 칭송했다.
제국의 몰락은 역으로 ‘아사비야’의 고갈과 더불어 서서히 진행된다. 여기에는 ‘마태 원리(Matthew Principle)’가 적용된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13장 12절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이 주어져 풍부해질 것이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있는 것 마져 빼앗길 것이다.”에서 차용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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