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문]나쁜사마리아인들
- 최초 등록일
- 2012.10.03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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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목차를 바탕으로 각 내용의 1장부터 9장까지 책의 줄거를 썼으며, 전체적인 줄거리를 바탕으로 하여 서평문을 뒤에 첨부하였다. 장하준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이 책은 경제학 서적으로써 현재 주류경제학인 신 자유주의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과거 경제와 여러 국가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돕고 있는 책이다.
목차
서론
1 .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
2 .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3 . 여섯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자유무역이 언제나 정답인가)
4 .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가)
5 .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민간 기업은 좋고 공기업은 나쁜가)
6 . 1997년에 만난 윈도우 98 (아이디어의 차용 은 잘못인가)
7 . 미션 임파서블? (재정 건전성의 한계)
8 . 자이레 대 인도네시아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에는 등을 돌려야하는가)
9 . 게으른 일본인과 도둑질 잘하는 독일인(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가)
서평
본문내용
(서론)
한국은 불과 수십년 전만해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중의 하나였다
식민지 통치, 2차 세계 대전, 남북한의 분단에 이어 한국전정에 이르기 까지 어렵고 가난한 시대를 거쳐 현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다. ““경제의 기적”” 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간단히 한국이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자유 시장 원칙을 따랐기 때문이고 한국은 안정된 통화 가치와 작은 정부를 갖추고 민영 기업과 자유 무역을 토대로 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기 때문에 성공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런 견해는 18세기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와 그의 추종자들의 자유주의 경제학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것으로 흔히 신자유주의 경제학으로 알려져 있다.
신자유주의 경제학은 1960년대에 처음 출현하여 1980년대 이후 경제학의 지배적인 견해가 되었다 18세기와 19세기의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자유 시장에서의 무한 경쟁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의 능률을 발휘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한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의 경우 정부 개입은 수입 제한을 통해서든 독점의 형성을 통해서든 잠재적인 경쟁자의 진입을 제한하여 경쟁의 압력을 감소시킨다는 이유에서 해로운 것으로 간주했다.
<중 략>
그리고 승자 독식현상 이라고 불리는 지적재산권 문제또한 그들이 말하는 기술 혁신을 촉진 한다는 것에 의문이 든다 과연 지적재산권이 과연 혁신가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게 될까?지적재산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연구자나 발명가 들이 과연 기술 혁신을 하게될 동기를 잃게 될까? 책 내용에서는 지적재산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혁신을 이룬 자에게 자동적으로 일시적인 기술적 독점이 주어진다고 설명한다 경쟁자의 모방시차, 명성의 우위, 학습 곡선 경주에 있어서 출발의 우위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이런 자연발생적 우위로 인한 일시적 독점 이윤만으로도 혁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고 말한다. 물론 장기간의 추가적인 이익면에선 많은 제한을 가지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지적재산의 보호 강도가 지나칠 정도로 강한것에 문제가 있다 동일한 연구를 하는 연구자들이 여럿이라면 승자 오직 1등에게만 모든 부와 명예가 돌아가는 시스템 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점은 저자의 의견과 같은바 이다.
참고 자료
나쁜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지음 / 도서출판 부키 /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