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치를 통해 본 진정한 ‘리더’,5대황제문제,한고조유방,문경지치
- 최초 등록일
- 2012.09.2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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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경지치를 통해 본 진정한 ‘리더’,5대황제문제,한고조유방,문경지치
목차
1. 한고조 유방
2. 5대 황제 문제
3. 정치인들에 대한 시각
4. 문경지치를 통해 본 리더상
본문내용
1화에서 나오듯이 유방은 스스로의 역량을 냉철하게 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서초패왕으로 불린 항우를 대파하고 한제국을 세운 데는 자신의 역량을 분석해 스스로 그은 경계를 넘지 않도록 명심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파악했기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적시적소의 인재를 배치하며 놀라운 용인술을 발휘했습니다.
<중 략>
초왕 한신은 종리매를 숨겼던 것을 빌미로 옥에 갇히게 되는데 “토끼를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아먹는 법이다!”라는 토사구팽이란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팽월의 경우 그 시체를 훼손해 여러 제후들에게 보내 본보기로 삼는 잔혹함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경포가 반란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역사에서는 유방이 직접 명했다고 전해지지만 극중에서는 여치가 직접 지시했다. 결국 누가 지시했던지 간에 유방의 죽음 후에 있을 우환을 없애기 위해 한 짓이 더 큰 역모와 반란을 부추기는 꼴이 된 것이다. 충신들을 끝까지 믿지 못하고 자신의 후손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신하관계를 넘어 전장의 동료를 죽인 점은 역사에서 크게 안타까운 부분이다.
<중 략>
유항을 어려서부터 곁에서 도왔던 외숙 박소는 유항이 황제가 되고 나서도 높은 직책을 얻지 못하자 못마땅해 한다. 유항은 자신이 제위에 올랐으니 사직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한다며 여태후의 일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기도 하지만, 외숙이 진정 능력있는 신하였다면 높은 자리에 등용했을테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낮은 자리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동룽후는 원로 공신들을 후대하라고 하였기에 그들의 군공과 경륜을 우대해 주어야 한다며 진평과 주발은 중임을 맡기지만 박소는 후에 봉하는데에 그친다.
유항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높은 자리에 앉히는 것이 아니라 진정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을 자리에 맞게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