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과 3-2 4단원 6차시 교수학습 과정안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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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과 세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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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내용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본 단원은 나눗셈 단원으로, 수학과의 교육 내용 중 ‘수와 연산’ 영역에 해당한다. 연산은 수학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계산 기능이 숙달되면 수학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수와 연산 영역은 이전 교육과정에서 수 영역과 연산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던 것을 제 7차 교육과정에서 통합한 것이다. 이 영역에서는 자연수, 분수, 소수에 대하여 수를 바르게 읽고 쓰고 수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며 수의 성질을 탐구함으로써 수 감각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연산에서 수로 나타낸 정보를 처리하고, 연산들이 서로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어림하며, 사칙계산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연산의 의미는 조작활동을 통해서 파악하도록 하고, 표준화된 계산 알고리즘을 제시하기 전에 학생들이 습득한 사전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자 나름의 계산 방법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유연성을 발달시키도록 한다.

<중 략>

1)수학은 주지교과로서 다른 과목보다 다소 딱딱한 영역이라는 인식이 학생들에게서 엿보인다. 그러므로 수업을 조금 더 흥미있게 구성할 필요성을 느꼈다.
2)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으로만 이루어지는 활동에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활동은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기는 했지만, 동기유발 이외의 활동에서 사용될 경우 타율적인 활동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수업을 꾸며야 하겠다.
3)학생들의 대부분은 나눗셈을 쉬운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실제 수업에서 적절한 활동을 부여하기만 한다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학급에서 1명(3.3%)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구구단을 숙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별도의 기초 학습 없이 본시에 배울 내용으로 바로 들어가도 무난할 것이다.
5)곱셈구구 범위 내에서의 나눗셈 역시 1명(3.3%)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익숙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답을 낸 학생은 기초적인 나눗셈 실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1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수업 중이 아닌 추후에 보충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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