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도시하천 살리기 운동의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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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지역의 노력들이 한 걸음 더 나가길 바란다. 식생과 곤충들까지 함께 더불어 순환할 수 있도록 자연성이 회복된 시스템이 목표로 되었으면 한다. 인공적인 기교에 의한 장식이 아니라, 자연의 선택과 적응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운동이었으면 한다. 하천을 괴롭히는 기술의 경연이 아니라, 하천을 위해 기다리고 인내하는 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또한 구경거리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느끼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강조되었으면 한다
목차
Ⅰ. 여는 글
Ⅱ. 글의 구성과 한계
1. 글의 구성
2. 글의 한계
Ⅲ. 하천 살리기 운동의 의의
1) 하천과 인간사회
2) 하천과 지역공동체
Ⅳ. 무심천의 가치와 현황
1) 청주에서 무심천의 의미
2) 무심천 현황
Ⅴ. 청주지역 무심천 살리기 운동의 전개
1) 무심천에 대한 관심의 형성기
2) 무심천 이용을 둘러싼 갈등기
3) 무심천에 대한 재인식과 새로운 모색기
Ⅵ. 무심천 살리기 운동의 성과 및 과제
1) 운동의 성과
2) 운동의 한계
3) 운동의 과제
Ⅶ. 부록
·무심천 관련 자료
·무심천 살리기 운동의 결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지역의 노력들이 한 걸음 더 나가길 바란다. 식생과 곤충들까지 함께 더불어 순환할 수 있도록 자연성이 회복된 시스템이 목표로 되었으면 한다. 인공적인 기교에 의한 장식이 아니라, 자연의 선택과 적응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운동이었으면 한다. 하천을 괴롭히는 기술의 경연이 아니라, 하천을 위해 기다리고 인내하는 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또한 구경거리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느끼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강조되었으면 한다. 운동이란 것이 시민의 동의 없이 진행되기도 어렵지만, 그 결과물이 시민의 참여 없이 지켜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하천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새롭게 형성되는 계기로 삼아야 제 방향이라고 본다. 자신만 위하는, 인간만 위하는 쟁취의 논리가 아니라, 공존과 상생을 사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다. 시민들이 낭만과 희망을 만끽하는 장소로 하천이 이용되고, 하천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천 살리기가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터전을 만드는 운동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