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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커피믹스 시장 상황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과 한국네슬레가 차지해왔다. 그중에서도 동서식품은 시장을 독점한다 싶을 만큼 절대적인 점유율을 과시했다. 동서식품은 1981년 선보인 `맥심`으로, 한국네슬레는 1987년 내놓은 `테이스터스초이스`로 8 대 2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말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하면서 공고한 구도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목차

Ⅰ. 조사 목적

1. 커피믹스 시장 상황
2. 조사 배경
3. 연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

Ⅱ. 조사 방법

1. 조사 방법
2. 설문조사 내용
3. 분석기법

Ⅲ. 조사결과의 분석

1. 분석내용
2. 분석결과

Ⅳ. 남양유업의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상승에
대한 전략적 방안

1. 맥심에 대한 공격적인 광고 중단
2. 대형마트에서 이루어지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편의점과
같은 소매점에도 확대
3. 남양유업의 커피믹스 제품의 다양화
4.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회사들과 남양유업 커피믹스 제품을 활용한 커피제품 개발 제휴

본문내용

1. 커피믹스 시장 상황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과 한국네슬레가 차지해왔다. 그중에서도 동서식품은 시장을 독점한다 싶을 만큼 절대적인 점유율을 과시했다. 동서식품은 1981년 선보인 `맥심`으로, 한국네슬레는 1987년 내놓은 `테이스터스초이스`로 8 대 2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말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하면서 공고한 구도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시장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대형 마트에서 동서식품 커피믹스의 점유율은 84.8%에 달했고 한국네슬레가 11.7%로 2위, 남양유업은 1.7%를 기록하며 간신히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불과 10개월 만에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한 대형 마트의 지난해 11월 판매 실적을 보면 동서식품이 75.7%로 점유율이 낮아졌고 남양유업이 18.0%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면 변함없이 2위 자리를 고수해왔던 한국네슬레는 3.7%로 떨어졌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화학적 합성품인 카세인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커피믹스”라는 웰빙 커피믹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위의 내용과 같이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선점에 성공했다. 이러한 선점에 동서식품의 커피믹스에 카제인 나트륨이 들어있다는 강력한 여론몰이 및 홍보를 이용한 노이즈마케팅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이러한 남양유업의 동서식품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은 단기간 시장 점유율 개선에 성공을 이루었지만, 현재 동서식품과 법적 공방까지 오고가는 점입가경의 싸움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2. 조사 배경
현재 커피믹스 시장의 강자 기업들 간의 싸움이 소비자에게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나타낸다는 우려가 크다. 업체의 시비꺼리가 되는 마케팅으로 역효과를 낸다면 스스로 부메랑을 자초하는 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써 계속적인 공격적 마케팅이 옳은지, 그 외에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켜서 커피믹스 시장의 점유율 높일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조사가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