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핵심교양 수업에서 A+를 받은 리포트입니다.
도올 김용옥의 『논술과 철학 강의 2』를 꼼꼼하게 읽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 책을 읽기 전까지 나에게 도올이란
- 오류에 빠지지 않는 길
- 철학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
- 종교에 대하여
- 인간이 지니는 다면성
- 나의 몸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 오델로의 비극과 엉터리 연역추리
- 댄스 그룹과 기하학
- 에로스와 플라토닉러브, 그리고 혼전순결
- 학벌에 갇히지 말자
- 철학에 대한 생각의 변화
-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본문내용
- 철학에 대한 생각의 변화
철학은 고리타분하고 소위 ‘오타쿠’같고 밥 빌어먹기에 딱 좋은 학문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팽배하다.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진로를 고민하면서 철학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최소한 철학을 저렇게 천덕꾸러기 취급한 적은 없다. 고등학교 윤리 과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용 동서양철학을 조금 배울 때에, 철학을 완전무결한 절대적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고민하는 학문쯤으로 생각하긴 했다. 대학에 와서도 철학을 정면으로 대할 일은 없었기에 철학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하고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는 철학을 결론이 있는 학문이라 생각했고, 절대적인 진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인간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반대였다. 철학을 결론이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절대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너무나 인간적인 학문으로 보는 도올의 시선으로 말미암아 철학의 본질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게 된 것이 사실이다. 철학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자연과학의 여러 갈래부터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학문인 미학까지 이전에는 전혀 없던 호기심이 생겼다. 특히 미학에 대해서는 관련 서적을 찾아 꼭 읽어보고 싶다. 아름다움이란 도대체 뭘까?
철학사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때 장난처럼 ‘무위자연! 무위자연!’ 외치고 다녔던 노장철학이 역시 가장 흥미롭게 다가온다. 노자와 장자를 떠올리면 여유롭고 자연스럽고 맑은 새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
어쨌든 철학은 멀리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오늘도, 내일도 나는 삶이라는 여정에서 만날 선택의 기로마다 철학이라는 하나의 과정을 겪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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