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리포트] 한국어와 일본어의 음절 대조
- 최초 등록일
- 2012.08.09
- 최종 저작일
- 2011.05
- 9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일본어학의 이해 수업에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성심성의껏 많은 자료를 읽고 공부하여 A+ 받은 리포트입니다.
머리를 싸매가며 정말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관련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음절이란 무엇인가
2.2 한국어의 음절
2.3 일본어의 음절
2.4 한국어와 일본어의 음절 대조
2.5 한국어 화자의 일본어 학습에서 나타나는 현상
2.5.1 장음의 단음화
2.5.2 단음의 장음화
2.5.3 촉음 삽입
2.6 일본어 화자의 한국어 학습에서 나타나는 현상
2.6.1 외파화
2.6.2 발음(撥音)적 오류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3 일본어의 음절
일본어의 경우 음절과 박(拍) 사이에 일치되지 않은 견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음절은 모음을 중심으로 하는 단위이지만, 박(拍) 혹은 모라(モーラ)는 음의 길이를 세는 단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본고에서는 박(拍)이 ‘일본어 화자가 끊어서 발음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임을 미리 명시한다. 요음을 제외한 오십음도의 가나 한글자가 모두 1박을 구성할 수 있다. 즉 일본어에서는 특수음소인 /N/, /Q/, /R/을 하나의 박(拍)으로 간주한다. 이 셋은 어두에 나타나지 않는 ‘특수박’이며, 이외는 모두 ‘자립박’이라 일컫는다. 음절과 박(拍)이 일치되지 않는 경우의 예는 다음과 같다.
[き]와 같이 1음절 1박으로 동일한 경우도 있으나, 특수음소 /N/이 들어간 [ほん]의 경우 1음절이지만 2박이다. [はっきり] 역시 3음절이 되기도 하지만 /Q/을 1박으로 인정하므로 박으로는 4박이다.
박(拍)은 발음의 시간적 단위이므로 1박의 단위를 갖는 음소들은 모두 동일한 시간 동안 발음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はっきり]를 발음할 때 /N/ 역시 1박으로 잘 발음해야 한다.
참고 자료
강인선외(2002) 『일본어학의 세계』, 박이정
이유진(2009) 「한•일 양 언어의 음절구조에 따른 모음 지속시간」, 檀國大學校大學院
이한섭(1989) 『일어학 개설』, 한신문화사
임헌찬(2008) 『새로운 일본어학의 세계』, 제이앤씨
정윤희(2009)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박(拍) 인식에 관한 고찰 : 특수박을 중심으로」, 檀國大學校 敎育大學院
조은숙(2005) 「한ㆍ일어 대조연구 음절언어의 한국어와 모라언어의 일본어」, 한일문화연구 제10집
위키디피아 모라, http://ko.wikipedia.org/wiki/모라
음절, http://ko.wikipedia.org/wiki/음절
한국어 음운론, http://ko.wikipedia.org/wiki/한국어_음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