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인 크레이머대 크레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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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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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연인

불멸의 연인의 영화는 베토벤의 장례식에서부터 시작된다. 베토벤이 죽은 후, 베토벤의 유서에 쓰여 있는 그녀를 찾으며 베토벤의 과거를 회상하며 이 영화는 전개 된다. 영화에서의 OST는 베토벤의 곡이다. 그 곡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배경과 분위기에 맞춰 영화의 내용은 전개 된다. 베토벤의 대해 아주 자세히는 아니지만, 그의 성격이나 가정사, 그리고 내용과 더불어 나오는 그의 음악을 대략 이해할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에서는 베토벤의 아들을 향한 진심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조카로 만들 수밖에 없었던 상황 그런 아들을 사랑하는 베토벤 자신의 동생이 죽자 자신의 아들의 양육권은 가지고 갔었고 마지막에 양육권을 돌려주면서 하는 대사가 참 인상 깊었다. “이제 희극은 끝났군”

<중 략>

ㆍ베토벤의 교양곡 3번 영웅을 듣고
영웅은 베토벤이 1805년에 작곡하였다. 이시기에 베토벤은 청각을 잃게 되고 절망에 가득찬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런 시기에 그의 삶이 투영된 작품이 영웅이란 곡이다.
교양곡 운명은 총 4악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악장은 들을 때 탄탄한 구성에 압도 당한다. 활발한 운동성을 지닌 음악이다. 중간에 부드럽고 온화하게 클라리넷으로 연주되며 바이올린으로 옮겨 간다. 그 후에 극적인 힘을 지니고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2악장은 침울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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