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도자교류사 마이센으로 가는길 이라는 책을 읽고 교양과목 레포트를 작성 한 것 입니다.
전공인 도예와 연관지어 풀어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서 가장 흥미있게 읽은 부분은 한국, 중국의 자기인 청자와 백자이다. 백자에서는 소박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청자에 더 관심이 갔는데, 책에서도 설명 되 있듯 중국의 청자는 고려의 청자보다 색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나는 그 불투명함도 하나의 멋으로 느껴진다. 물론 맑고 투명한 고려청자는 말할 필요도 없다. 한국의 도자기가 가진 좌우의 불균형이라던가, 자유로운 선에서 너그러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공감 가던 부분이 있었는데 ‘자유롭게 만들어져서 독특한 맛이 있다. 그러나 결코 긴장감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는 없고. 바로 그런 것이 한국 도자기의 흥미로운 점인 것 같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바라던 이상적인 내 작품관과 한국도자기의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따듯한 도자기. 그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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