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Johnson과 유키지루시를 통해 본 컴플라이언스

소개글

컴플라이언스 사례

목차

1. 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 사건과 유키지루시식품의 식중독 사건
2. 유키지루시식품의 잊혀진 실수
3. 기업과 신뢰,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4. 국내 컴플라이언스 제도의 향후방향

본문내용

1. 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 사건과 유키지루시식품의 식중독 사건
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 사건은 윤리경영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1982년 타이레놀 병에 독극물을 투입하는 범죄가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였으나, 존슨앤존슨은 언론 취재에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2억 4천만 달러의 비용을 감수하여 3천1백만 병을 수거 하여 폐기하였다. 한때 컨설팅 기관과 일부 경영진이 타이레놀 브랜드를 포기할 것을 종용하였으나, 재출시 이후 소비자의 호응을 받아 대표적 성공상품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반면 유키지루시식품은 비윤리경영사례로 가장 먼저 꼽히는 기업이다. 매출 1조엔이 넘던 유키지루시유업은 일본 유제품 시장의 40%를 장악한 일본 최대 유가공회사였다. 하지만 2000년 6월 29일 유키지루시유업의 ‘저지방우유’를 먹은 오사카 시민 145명이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유키지루시유업은 간부회의를 열어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과실을 인정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음날은 ‘저지방우유 외에 다른 제품은 이상 없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하지만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소비자는 빠르게 늘었고 결국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1만명이 넘는 사람이 식중독으로 입원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유키지루시유업'
http://www.bupdori.com/compliance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