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는 2~3개의 업체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데일리EFN이 조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파리바게뜨는 32.1%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고, 뚜레쥬르 22.6%, 던킨도너츠 22.3%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Top5 브랜드의 만족도에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76.6%로 가장 높았고, 파리바게뜨 76.1%, 뚜레쥬르 66.7%, 던킨도너츠 65.0%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크라운베이커리는 49.8%에 그쳤다. 이용경험률에서는 파리바게뜨가 98.7%로 가장 높았고, 뚜레쥬르 97.7%, 던킨도너츠 97.5%, 크리스피크림 도넛 95.5%, 크라운베이커리 94.1% 순이었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매주 이용하는 고객비율이 17.0%로 단골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현, ‘(2011 프랜차이즈랭킹)외식업⑧베이커리’, 2011.05.19,http://efn.edaily.co.kr/Brandnews/NewsTotalRead.asp?sub_cd=DJ&newsid=0*************560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비율은 파리바게뜨 82.3%, 뚜레쥬르 68.7%, 던킨도너츠 61.9%, 크리스피크림 도넛 52.3%, 크라운베이커리 46.8% 순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모든 항목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라는 것을 극명한 차이로 알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 두 브랜드만 더 자세히 비교해 보겠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각 회사의 베이커리 점포수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24개 포함)는 총 3010개의 매장을, 뚜레쥬르는 1407개의 매장을 개점하고 있다. 2010년 말 기준으로 봤을 때 ‘파리바게뜨’ 매장은 294개가 증가했다. 이에 비해 ‘뚜레쥬르’는 점포 증가세가 미미했다.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빵집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파리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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