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툰에 대한 정의
2. 설문조사의 목적과 결과
3. 포털사이트 웹툰에 나타난 표준어 오용 사례와 분석
4. 개선방안 논의와 결론
본문내용
1. 웹툰에 대한 정의
웹툰(Webtoon)이란 개인이나 동호회, 포털이나 스포츠 신문사 등의 홈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인터넷에 연재되는 만화를 말한다. 위키백과(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C%9B%B9%ED%88%B0
간단한 그림이나 플래시 동영상 등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서 누리꾼들이 구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포털사이트에 연재되는 만화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대중적인 포털사이트에는 여러 웹툰이 정기적으로 올라올 뿐만 아니라, 만화가들 또한 일정 금액을 받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준어와 관련하여 웹툰을 조사하기에는 대중성과 책임감,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른 범주의 웹툰에 비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처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웹툰은 언제, 어디에서나 구독 가능한 속성 때문에 홈페이지를 오가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10월 말에 완결된 강풀의 <이웃사람>(DAUM 연재만화)은 결말 부분인 29화, 30화에서 각각 4,572개와 3,279개라는 ‘네티즌 의견’을 얻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기반으로 출판까지 한 조석의 <마음의 소리>(NAVER 연재만화)는 260화, 261화에서 각각 4,023개와 4,378개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위의 댓글들은 회원 인증을 한 사람들에 제한된 것으로,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인증을 거치지 않고 만화를 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것은 김정혁의 <버스정류장>(PARAN 연재만화)의 댓글이 100개를 넘지 않지만 조회 수가 무려 20만 이상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NAVER)는 담아가기 메뉴가 있어서 굳이 위의 홈페이지를 들르지 않더라도 다른 사이트에서 동일한 내용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댓글의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운 누리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웹툰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각 작품은 그것을 읽는 이의 언어생활에 영향을 줄 여지가 충분하다. 앞서 언급한 조석의 만화에서 나온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와 같은 구절이나 워니의 <골방환상곡>이라는 작품에서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