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면서
독재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특정한 개인, 단체, 계급, 당파 따위가 어떤 분야에서 모든 권력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하는 것을 독재라 한다. 옹정제는 모든 권력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하는 했다는 점에서 독재자이다. 문제는 역사란 시대적 상황에서 벗어나서 현재의 관점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옹정제가 살고 죽었던 중국 청나라 시대는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는 의식은 있었지만 당시 평범한 보통 사람들은 ‘시민(市民)’이 아닌 ‘백성(民)’이었던 것이다. 또한 황제의 권력은 하늘이 주신 것으로 절대적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신권을 철저히 견제하여 황제의 권한을 극대화시킨 옹정제의 독재는 과거 중국의 역사 속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순전한 독재’ 인 것이다. 옹정제의 ‘순전한 독재’의 시작과 실행수단 그리고 그 효과는 무엇이었을까? 혹은 그의 독재가 남긴 명암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의 독재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저자 미야자키 이치사다는 《옹정제》를 통해 이와 같은 여러 화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옹정제의 개인적 측면보다는 정치적인 측면에서 본 옹정제에 집중한다. 요컨대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옹정제》는 옹정제라는 한 정치적 인간의 초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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