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봉순이언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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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읽으면서 나는 짱아가 되어 봉순이 언니를 가까이서 지켜보게 되며 짱아가 봉순이 언니에게 엄마이고, 언니이고 첫 사람이었다던 그 마음을 이해를 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남조다 못하는 관계가 된 것을 누구의 탓을 해야 할 지는 나조차도 모르겠다. 봉순이 언니, 여섯, 일곱 살인 어린 나이에 아버지에게 매매나 맞다가 도망을 나와 엄마로 인해서 외가에 맡겨지자 외숙모가 일부러 창경원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손을 놓아버리는 행동을 하게 됨에 따라서 결국에는 마지막 종착역으로 고아원에 맡겨졌다.
그러다가 맡겨진 곳이 짱아가 그 전에 살던 집사네 집, 또 그 집에서 밥까지 굶겨 놓으며 매질을 당해 짱아네를 쫓아 도망나오게 된다. 미국으로 유학을 간 짱아 아버지가 3년 만에 집에 오자 봉순이 언니는 짱아에게 우리도 곧 부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주인집에서 부자가 되는 벌레를 훔쳐온 봉순이, 그 벌레는 바로 바퀴벌레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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