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신분제의 변동

소개글

조선 후기 경제적 발전에서 비롯된 신분제의 동요상을 연구한 소논문 형식의 리포트입니다. 역시 A+

목차

Ⅰ. 머리말


Ⅱ. 본 론


1. 農業 生産力의 發達
2. 農民層 分化의 展開
3. 商工業과 鑛業의 發達
4. 商品貨幣經濟의 發達
5. 身分制의 動搖



Ⅲ. 맺음말


참고도서

본문내용

2) 農民層 分化의 全開
조선 후기 農業生産力의 發達과 商業, 手工業 및 貨幣經濟의 發達로 농민층이 점차 분화되기 시작하였다. 지주층에 예속된 소작농민과 소규모 경영의 자작농으로 이루어졌던 고정된 농민사회가 무너지면서 양반층의 일부가 소작농민이 되기도 하고 농민의 일부가 相對的 富農層으로 浮上했으며 다른 일부의 농민들은 상공업 인구로 悛換하거나 혹은 농업노동자로 轉落해갔다.
이러한 농민층분화 현상은 직접적으로 농촌사회에서 土地所有의 집중화 현상과 土地經營의 집중화 현상이 일어남으로써 촉발되었다.
먼저 농촌 사회에서 토지 소유의 집중화 현상이 일어났다. 16세기 중엽 이후 직전제가 해체되자 양반관료들은 그들의 경제적 기반을 토지소유에서 구하게 되었다. 양반관료들은 高利貸를 매개로 한 토지 매입과 신전개발을 통하여 토지를 집적하여 갔고, 또한 流通經濟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防納과 貿易 및 場市 등을 이용하면서 富를 집적하여 지주로서의 경제적 기반을 다져갔다.
특히 17세기 이후 두 차례의 전쟁을 치른 후 陣田과 海澤地를 개간하는 과정 속에서 宮房과 官衙 및 양반관료층은 토지를 집적해갔다.
이러한 토지소유의 집적현상은 조선 후기에 상품경제가 발달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농업생산력이 발달하면서 사회적 분업이 진전되어 소토지 보유 농민은 單純商品生産者로 성장해갔고, 아울러 그들은 장시의 발달, 상인층의 등장을 기반으로 상품화폐경제의 진전을 잘 이용한 농민은 성장했지만, 그렇지 못한 농민은 몰락했다. 그리하여 농민 중에는 富農으로 成長하고 더 나아가 蓄積한 富로써 토지를 매입하여 지주로 변신하는 자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