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어 한자어 일대다 대응현상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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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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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자어(漢字語)란?
2. 국어 어휘사의 시대 구분을 통해 본 한자어
3. 고유어와 한자어의 一對多(일대다)대응 현상
본문내용
1. 한자어(漢字語)란?
-. 한자어는, 국어의 어휘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어종으로서 한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을 말한다.
-. 국어 어휘사상 가장 큰 인위적 개혁의 시작: 고대 국어시대의 국호 ·왕명 ·관명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가 고유어로부터 한자로 표기되면서 한자어는 대량으로 수입되었다.
((부연설명: 한자가 한국에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한사군(漢四郡)이 설치되기 이전부터로 추정되며 그 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주요한 고유명사가 이미 한자어 일색으로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고유명사뿐 아니라 거의 모든 문화적 ·지적 개념의 표현을 한자에 의존하게 되었고 고려시대 이후는 일상어에까지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문인 ·학자 ·관리 등의 지식계급이 구어(口語)로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문어(文語)로는 한문을 쓰는 이중적 언어생활을 하게 됨으로써 한자어휘는 고유어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
2. 국어 어휘사의 시대 구분을 통해 본 한자어
((설명: 다른 분류 체계로 한자어를 살펴볼 수도 있겠지만, 통시적 관점이 한자어의 유입과 계승 과정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
<중 략>
3. 고유어와 한자어의 一對多(일대다)대응 현상
하나의 고유어를 축으로 하고 거기에 복수의 한자어들이 대응하는 양상.
“고치다”
(건물을) 修理(수리)하다,
(옷을) 修繕(수선)하다,
(병을) 治療(치료)하다,
(잘못을) 矯正(교정)하다,
(정책이나 진로를) 修正(수정)하다
(세법을) 改定(개정)하다,
(제도를) 改革(개혁)하다,
(구조를) 改造(개조)하다, …
((설명: 우리는 ‘옷을 수선하다’, ‘병을 치료하다’, ‘잘못을 교정하다’, ‘진로를 수정하다’ 같은 표현을 ‘옷을 고치다’, ‘병을 고치다’, ‘잘못을 고치다’, ‘진로를 고치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병을 고치다’를 ‘병을 교정하다’로 바꿔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고유어 ‘고치다’는 그 대응 한자어들을 모두 의미적 통사적으로 포괄하고 있는 반면에, 여기에 대응하는 한자어들은 ‘고치다’의 여러 영역 가운데 일부분씩을 떼 내어 자기 몫으로 삼는다.
참고 자료
김광해 <국어지식탐구> <어휘연구의 실제와 응용> <국어 어휘론 개설>
민현식 <응용국어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