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덩덩 신선비 개작
- 최초 등록일
- 2012.06.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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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 관련 자료에서 구비문학 개작 활동을 한 리포트입니다.
구비문학의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바꿔본 것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구렁덩덩 신선비
2.구렁덩덩 신선비의 신화적 성격
3.작품의 패러디 방향
4.딸이 된 산신령(구렁덩덩 신선비 패러디)
Ⅲ.결론
본문내용
구전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구술성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기 때문에 집단의 의식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적층성을 띤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전승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전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전달하고 얻는다. 이러한 구전이야기의 패러디를 통해 기존 이야기와는 다른 교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작가의 개성도 드러낼 수 있다. 인물이나 배경을 바꾸어 적절하게 패러디된 구전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에 설화《구렁덩덩 신선비》를 패러디해보도록 하겠다.
<중 략>
신랑이 후회하며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니 신부가
“서방님, 방법이 있기는 하오.”하니 신랑이
“무엇이든 말만 하시오.” 그랬더니 신부가 밤에 호랑이가 오거든 눈썹 하나를 뽑으면 된다는 거야. 밤이 되어 호랑이가 돌아올 때가 되어, 신랑이 바위 뒤에서 호랑이가 잠들길 기다렸는데, 아 글쎄 호랑이가 눈을 말똥말똥 뜨고 당체 잠을 자질 않더래요. 그래서 신랑이 가만히 자장가를 부르니 호랑이 눈이 꿈뻑 꿈뻑 감기더래요. 그래서 신랑이 이때다 싶어 냉큼 가서 눈썹을 뽑았데요.
다음날이 되어 호랑이가 가기를 기다렸다가 신랑이 신부에게 가서 집에 가자고 이끌었더니, 신부가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사전
서대석,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1≫, 휴머니스트, 2006, 117~1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