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교수의 실태조사
- 최초 등록일
- 2012.06.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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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정규직교수의 실태와 해결방안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1) 비정규직 교수 개념
2) 비정규직 교수가 증가한 이유
2. 본론
1) 비정규직 교수 실태
① 경제적 측면
② 행정적 측면
③ 사회·문화적 측면
2) 개선해야하는 이유
① 노동권 보장
②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외국의 사례
③ 교육의 질 저하 우려
3) 부당한 대우 개선 방안
① 경제적 측면
② 행정적 측면
③ 사회·문화적 측면
3. 결론
비정규직 교수에 대한 부당한 대우 개선의 필요
본문내용
1. 서론
1) 비정규직 교수의 개념
대학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전임교원과 비전임 교원으로 구분된다. 전임교원은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구성되며, 해당 학과(학부)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대부분 법적 교원이 아닌 비정규 교수에 속한다. 비정규 교수는 강의전담교수, 객원교수, 비정년 트랙교수, 연구교수, 기금교수, 초빙교수 등 10여 가지의 명칭을 가진 비전임 교원과 수만 명의 시간제 대학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정규교수 중 대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집단은 시간강사다. 보통 강의료를 시간당 쳐준다고 해서 강사 앞에 ‘시간’이란 딱지를 붙여 “시간강사”라고 부른다.
2) 비정규직 교수의 증가
비정규직 교수의 증가 현상은 대학 교원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에서 출발한다. 1980년대에 졸업정원제 시행으로 대학생 수가 급증하고, 지방을 중심으로 신설 대학들이 많아지면서 대학 교원의 수가 갑자기 많이 필요해졌다. 이 때 많은 시간 강사들이 대학 교수로 임용되면서 대학원으로 진학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대학은 대학원 정원을 늘리면서 대학 재정을 늘리려 했고, 대학 교수들은 자신들의 학맥을 잇기 위해 외국어 시험을 없애고, 시험 대신 간편한 면접으로만 뽑는 등 대학원 입시를 간소화했다. 사회적으로는 85%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차별화된 스펙을 쌓기 위해 대학원 진학이 많아졌고, 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청년실업자로 전락하면서 시간강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덩달아 많아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