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남긴 상처 : 일본군`위안부`
- 최초 등록일
- 2012.05.30
- 최종 저작일
- 2012.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위안부에 대해서 소개하는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중간중간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으며, 참고문헌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명칭
2. 일본군‘위안부’ 제도의 성립
3. 일본군‘위안소’의 형태와 운영
4. ‘위안부’가 된 여성들
5. 위안소에서의 생활
6. 종전(終戰) 후의 일본군‘위안부’
7. ‘위안부’문제의 대두
8. 생존해 있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생활
본문내용
일제강점기 말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은 당시 식민지였던 조선에서 전쟁에 필요한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을 수탈해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조선인들은 일본을 위해 병력이 되어야 했고, 노동력이 되어야만 했다. 남성들은 주로 탄광이나 공사장 등으로 보내졌고, 여성들 또한 군수물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보내져 고된 생활을 해야 만했다.
특히 여성들만 한해서 일제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극악무도한 제도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안부’이다. 위안부란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제적이거나 집단적으로 일본군에 징용 또는 납치, 매매되어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여성을 말한다.1) 아직까지 이 위안부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2차적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
그렇다면 일제는 왜 이런 반인륜적인 제도를 만든 것일까? 그리고 그때 당시 위안부의 생활은 어떠했고 그들은 현재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1. 명칭
우선 위안부(慰安婦)라는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일부에선 위안부와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를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이 두 용어는 엄연히 다르다. 여자정신대는 일본 정부에 징용되고, 일반의 노동을 강요당한 여자를 일컫는 반면 위안부는 일반의 노동 대신에 성적인 행위를 강요당한 여자를 말한다.
참고 자료
나눔의 집 역사관 후원회 편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찾아서〉, 2002.
박유하 저, 〈화해를 위해서 : 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2005.
요시미 요시아키 저; 이규태 역, 〈일본군 군대위안부〉, 1998.
일레인 H. 김, 최정무 공편저; 박은미 역, 〈위험한 여성 : 젠더와 한국의 민족주의〉, 2001.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2000년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 한국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 편저,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책임을 묻는다〉,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