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례연구
MUSEUM
주변 환경과 소통하는 밝고 개방적인 미술관
세지마 카즈요는 미술관이 공간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의식함 으로서 도시의 사람들에게 마음의 풍경으로 남을 수 있는 건축물이 되기를 원했다. 사회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건물로서 기능적인 측면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 것이다. 직경 113 m의 원형 건물은 4개의 출입구와 4개의 중정을 가짐 으로서 건물의 구석에서 구석까지 간파할 수 있어 내부에 자연광과 주변의 경치를 반영시킨다. 이를 통해 건물 전체가 밝은 빛에 둘러 싸여 넓은 면적에 비해 건물의 중심부에서도 밝고 개방적인 공간이 창출된다. 또한 통로의 공간에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현대미술을 전시실에 한정 짓지 않고 뜰을 포함한 건물 전체가 예술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되어졌다.
이러한 내부 공간은 모두 흰색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자연광과 인공 광을 효과적으로 공간에 투과, 반사시키고 미니멀한 공간의 느낌을 형성해낸다. 외부의 빛과 내부의 빛, 중간의 빛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적 심리적 풍경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요소로 밝고 개방적인 미술관의 느낌을 한층 부각시키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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